음..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얘네는 팀은 A팀인데
영화자체가 A급영화는 아니였다.
B급중에서 헤비급정도 일까.
음.. 약간 가벼우면 가볍다고 느껴지는 내용에 유머들이 시종일관 등장한다.
개성넘치는 네명의 캐릭터가 원작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모르나..
적어도 영화에서 만큼은 머독의 똘끼넘치는 비행신이 가장 신이나며 끌리는 장면이었다.
명석한 두뇌로 작전을 짜내고 팀원들을 부상없이
항상 임무를 성공하는 한니발의 캐릭터도 여자들을 그냥 넘어트리며 꼬시고
( 또한 나름의 작전 구상능력이있다.. 한니발의 후계자?) 다니는 멋쟁이,
그리고 한껏 멋진 머리와 특전사에 대한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B.A.
극장에도 생각외로 오래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꽤 좋아하는 듯 했다.
평가도 좋은편이었고. 뭐 단순히 집에서 DVD로 시원하게 에어컨틀고
간식을 먹으며 소리를 높이고 보기엔 좋았으나
극장가서 보다보니 중간중간의 재미는 있으나
약간은 아쉬운 부분들이 눈에 계속 보이긴 했다.
약간 등장인물간의 관계에 있어서 너무 미약한 끈만 존재하는 기분이었고...
그나마 그런 유대도 주인공급인 4명에게 있어서 보일 뿐이였고
멋쟁이의 전여친 소사와는 도대체 뭐지 이런 정도..? ㅋㅋㅋ
뭐 영화가 내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어 가긴한다.
정신없이 정신없이 또 정신없이.
보고나와서도 그냥 재밌네 이후로는 아무런 대화도 진행되지 않았던 영화.
그냥 집에서 시원하게 보자 ㅋㅋㅋ
*티비시리즈 물로 방영되었을 때 이들은.. 월남에서 활약하고 숨어버린 전사들로 나온단다.
*OST 부분을 얘기하자면 액션영화답게 강렬한 기타와 록비트의 OST가 무장되어 나온다.
아이언맨처럼 강한 하드락 사운드가 흘러나와도 이상하지 않았을법한 영화답게
시종일관 신나는 리듬속에서 영화가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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