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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코브의 토템은 멈췄을까 ? 인셉션
kmdkm 2010-07-22 오전 1:19:01 1766   [0]

 

 

피셔는 설계자의 미로에 갇혀버리고 , 관객은 놀란의 설계에 갇혀버린다.  

 

혹!...놀란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되짚어 생각할때, 그 생각이 계속 제자리를 뱅글뱅글 돌게끔 만들고 싶어한게 아닐까? 마치 영화속에서도 등장했던 '펜로즈의 계단'처럼 ??   결국 코브는 여전히 꿈속이다... 그런데 아니다... 그런데 꿈속이다...아니다... 지금 내 머릿속이 그렇다.

 

"우리는 꿈의 시작은 기억하지 못하고 꿈의 중간부터 기억한다"...

재밌는 부분은, 영화의 시작장면이 꿈의 시작을 모른채 시작한다는거다. 마치 영화 전체가 하나의 꿈이라고 말하는 듯 한 감독의 재치있는 장난?

 

'세상에서 가장 박멸시키기 어려운 바이러스'

마치 코브 속 맬처럼... 혹은 맬과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바이러스를 간직하고 있는 코브처럼.... 뭐가 진짜일까..?

 

...

 

도대체 이 꿈의 시작점과 끝은 어디인가..  천천히 다시 생각해서 정리해야겠다...

 

 


(총 1명 참여)
dotori2835
아 정말 보고싶어요   
2010-07-26 17:24
wjswoghd
재미나요   
2010-07-23 20:35
hays1220
아이맥스로한번더봐야겟네여이거완전..ㅎㅎ....ㅋㅋ   
2010-07-22 22:32
sexyori84
스포있다고해도 클릭하게된이유는..인셉션너무보고싶어서그런가봅니다.. 아 .. 아이맥스에서보고싶다 ㅠㅠ 앞자리말고요 ㅋ   
2010-07-22 10:11
kooshu
제 생각엔 계속 빙글   
2010-07-22 06:01
soja18
공감입니다 ㅋㅋ   
2010-07-22 01:5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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