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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풍자하는 웃음" 보스상륙작전
seungju80 2002-08-31 오전 1:58:44 2066   [12]
 생각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훠어얼띤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영화네염. 오늘날 현재의 사회를 정치면 연예면 등 다양한 각도에서의 풍자를 시도하면서, 약1시간 30분동안 끊이지 않는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였뜹니다.

 무척이나 즐겁고 코믹한 영화라는 생각이듭니다. 깜짝 출연에 김국진 분하고 이경실 분도 나오시고염. 친구에서 "동동구리"를 하셨던 정운택 분도 코믹연기를 훌륭하게 이어가시면서 판검사에 적합한 이미지도 멋있었구요.

 김보성 님이 펼치는 결투 액션도 좋은 볼꺼리 였어염.

 요즘 좀 우울하셨다고요? 어여 보스상륙작전의 시사회에 응모하세염.
 글구 안되셨더라도, 우울해하지마시고 극장 찾아가셔서 꼭 함 보세염.

 우울함을 날려드릴꺼에염~

 긍데여, 한국 조폭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랄까. 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나오는건....... 음..... 어쩔 수 없는 현실일라나여.

 같이 본 칭구는 한국욕 애찬자였는데염. 욕이 않나오면 코믹함이 반이상 떨어질꺼라는 이야기두 넌지시 하더군요.

 전여. 이 영화에서 정운택 님이 우실때 이상하게 따라서 눈물이 흘러내리기도 했었어염. 입은 게속 웃는 모양에 웃고 있었는데염, 눈물이 따라서 흐르더라구염.

 아마 학창시절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던 때문이었던 것 같네염.

 여튼 좋은 영화 볼 수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구염.
 여러분도 즐거운 하루였길 바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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