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원작 만화가 있는 영화입니다.

이끼 웹툰이라고 다음에서 무료로 볼수 있네요.

다만 제가 권하고 싶은 것은요. 

저는 두개다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순서의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1. 영화 먼저보고 만화 

2. 만화 먼저보고 영화

저의 경우는 1번의 경우였는데요. 느낀것은 '만화와 거의 똑같구나.' 였고요. 

만화로 보는것도 괜찮구나 생각했습니다. 

2번의 경우로 되면 영화가 너무나 재미없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보실때는 그냥 배경지식(줄거리나 예고편) 없이 보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알고 가면 알고 갈수록 재미가 반감되는 영화라고 할까요.

여튼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묘한 추적심리 스릴러 너무나 재밌습니다.

만화 원작자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습니다.

2시간 30분 가량의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화장실은 꼭 갔다 와서 봐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