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생일을 맞아 인셉션을 개봉일 조조로 봤습니다!!!
우왓!!! 솔직히 우리 레오나르도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고 예고편보고 또 기대했는데~~!!
밤에 늦게 자고 아침에는 언니 수강신청 도와주는 바람에 피곤한 상태로 영화를 봐서인지..
3~5분정도 눈을 감았다가 떴다 했던 것이 걸립니다.ㅜ.ㅜ
친구가 얘기해줘서 대충 기억 사이를 매꾸긴 했지만 다시 보고 싶네요.
예고편이 너무 짤막하고 궁금증을 일으켜서 어떤 내용인지도 제대로 못보고 봤는데
꿈속의 무의식의 세계를 미로로 만들어 사상을 조작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왓!! 그런데 그 꿈안으로 들어가는 기계도 신기하고... 꿈에서 꿈으로 들어가는 내용도 신기했습니다.
마지막에 이것이 계속 꿈인지 현실인지 애매모호하게 끝났는데 전...왠지....꿈이었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왜냐하면 인셉션의 무의식 중에 다치면 미로를 헤맨다고 했으니까...
몇년째 도망다니고 있는데 똑같은 옷의 아이들이 마음에 걸리네요.
연기자들 중 가장 눈에 띄었던 배우는 단연 디카프리오의 부인역이었습니다. 윤미래씨랑 너무 닮아서 우왓!!
한번 확인들 해보시길.
액션이나 상상력이 좋았고 약간 긴 러닝타임 덕에 돈이 아깝지 않았던 영화였습니다.
요새 우리나라 영화가 90분이 평균인것을 보면 굉장히 공을 들였고 시나리오가 탄탄한 영화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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