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감질나는 바닷속이야기 오션스
fa1422 2010-07-24 오전 2:09:23 860   [0]

무더운 여름,

깊은 바다속 세계를 시원한 화면으로 본다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날려버릴 것 같다.

남극과 북극, 깊은 바다와 밤의 바다, 가장 큰 바다생물 등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러나 영화는 관객들을 감질나게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가지 색상으로 변한다는 설명이 있으면

그에 대한 몇가지 변화하는 장면을 보여줘야 하는데

다른 장면으로 화면이 바뀌어 버리는 경우 등...

특이한 바다세계에 대해 시원할만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것저것 반찬은 많은데 딱히 손이 갈만한 것이 없거나

맛이 밋밋한 정도의 음식들 뿐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나레이션과 화면이 잘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

화면이 앞서가거나, 나레이션이 앞서가는 경우, 

아님 나레이션으로 대신하고 화면에서는 보여지지 않는 내용 등등... 

 

또 온 가족이 볼수 있는 영화이며,

아이들에게도 바다속을 보여줄 수 있는 교육적 가치도 있는 다큐영화에

시종일관 아빠에게 반말로 지껄이는 나레이션은 과연 옳은 선택이었는지...

언어선택에서도 화면과 상관없는 갈비타령에 빵꾸똥구라는 유행어 사용까지...

    

참 좋은 영상을 다 버려놓았다는 생각이다.

차라리 차분하게 설명하는 배한성씨의 혼자 목소리였다면 훨씬 영화에 더 빠져들수 있지 않았을가 싶다. 

 

   

  

 

 

  


(총 0명 참여)
dhrtns0616
잘보고갑니다~   
2010-09-12 17:52
k87kmkyr
잘봣어요   
2010-08-12 16:08
kooshu
ㅍ   
2010-07-24 08:0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026 [이끼] 시나리오의 완벽함과 연출력의조화 (8) popkkc 10.07.24 580 0
85025 [인셉션] 인셉션 최고다 (7) jossem88 10.07.24 794 0
85024 [이끼] 이끼~ (5) ts_luv 10.07.24 701 0
85023 [마법사의 ..] 흥겨운팝콘무비 (4) firsteyes 10.07.24 843 0
85022 [인셉션] ㅇㅇ 인셉션 감상편 ㅇㅇ (5) kth1009 10.07.24 779 0
85020 [마법사의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ㅋ~ (21) eyk5445 10.07.24 3496 0
85019 [블라인드 ..]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한 영화 한편 본.. (5) ehgmlrj 10.07.24 1166 0
85018 [파괴된 사..] 파괴된사나이! (5) sw1137 10.07.24 2081 0
85017 [방자전] 색다른 방자전 (6) sw1137 10.07.24 2033 0
85016 [맨발의 꿈] 맨발의 꿈! (5) sw1137 10.07.24 707 0
85015 [이끼] 제가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본걸까요...? ㅜㅡ (7) wewoo01248he 10.07.24 774 0
85014 [인셉션]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5) wewoo01248he 10.07.24 824 0
85013 [줄리 & ..] 괜찮게 본.. (3) ehgmlrj 10.07.24 1019 0
85012 [파괴된 사..] 핵심적인 의문에 답을 하지 않는다..... (3) ldk209 10.07.24 1059 0
85011 [더 리더:..] 명작을 만났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4) sunjjangill 10.07.24 965 0
85010 [다크 나이트] 故히스 레저의 카리스마가 작렬한다 (3) sunjjangill 10.07.24 1533 0
85009 [몬스터 v..]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영화 (3) sunjjangill 10.07.24 694 0
85008 [원스] 올 한해 최고의 영화로 꼽을 수 있는 영화인데..왜.. (3) sunjjangill 10.07.24 1077 0
85007 [벤자민 버..] '걸작'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영화 (3) sunjjangill 10.07.24 1133 0
85006 [극장판 포..] 행복한 시간이였네요 (3) sunjjangill 10.07.24 6622 0
85005 [애자] 처음엔 나처럼 스물아홉인 애자는 어떻게 사는지 궁금했을 뿐이었다 (3) sunjjangill 10.07.24 1094 0
85004 [아이스 에..] 역시기대이상 (3) sunjjangill 10.07.24 1001 0
85003 [워낭소리] 잔잔한 감동, 최고의 정신적 휴식 (3) sunjjangill 10.07.24 1154 0
85002 [엽문 2] 강추입니다^^ (3) sunjjangill 10.07.24 1254 0
85001 [게스 후?] [게스 후] 확실히 밋밋하긴 하더라.. (3) sch1109 10.07.24 1068 0
85000 [인셉션] 놀란 행님..왜 이러세요. (3) kkomjanger 10.07.24 1125 0
현재 [오션스] 감질나는 바닷속이야기 (3) fa1422 10.07.24 860 0
84998 [이끼] 아쉬움이 많은... (5) seon2000 10.07.24 977 0
84997 [마음이 2] 요즘은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대세 (4) woomai 10.07.23 755 0
84996 [마음이 2] 갠적으로 재미있고 감동있는 영화 완전 추천입니다 (4) wkjo77 10.07.23 816 0
84995 [디센트 :..] 8월12일 개봉확정과 함께 본 포스터를 공개한 ‘디센트’의 속편 ‘디센트: PART2’ (2) jeh6112 10.07.23 1529 0
84994 [디센트 :..] 전세계 평단의 극찬을 받은 <디센트>에서 닐 마샬 감독이 보여준 탁월한 능력과 배우들의 (2) hanhi777 10.07.23 805 0

이전으로이전으로316 | 317 | 318 | 319 | 320 | 321 | 322 | 323 | 324 | 325 | 326 | 327 | 328 | 329 | 3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