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우연히 인셉션 티저예고편을 보고 (감독이 누군인지 모르고..) 우연히 디카프리오가 나온다는것만 알고
예고편을 보긴 봤는데 그렇게 큰 기대는 안했다..오히려 난 이끼를 더 기대했다..
웹툰 이끼를 워낙 잼있게 봤기때문에..
그리고 1차 인셉션 예고편을 보고 감독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란걸 알게됐고..
은근 점차 슬슬 기대하기 시작했다..메멘토같은 영화가 또한번 나올것 같아서..
사실 메멘토를 보고 놀란감독을 엄청 욕했었다..뭐이런 영화를 만들어서 사람 머리 복잡하게 만드는지..
그래서 2번보고 3번봤다..빠져들었다 감독의 매력에..호호호
암튼 오늘 인셉션을 보고 ... 솔직히 내가 생각했던 그런 엄청난 스케일은 아니었지만..
꿈속의 꿈 그꿈속의 꿈 또 그꿈의속의 꿈! 다시한번 꿈속의 꿈....
아우~머리아퍼~~~~ 그런데도 점점 몰입돼고 한순간도 그 내용을 설명을 놓치지 않으려고
미친듯이 몰입하고 집중하고 이해하려했다..
내가 멍청한건지 가끔씩 이해를 못하는 구석이 조금씩 있긴했지만..그건 그렇게 문제가 되지않았다
영화의 몰입도는 최고였다 2시간 반이라는 러닝타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않았으니까..진짜로..
영화는 내용과 볼거리는 충분하다..
약간 보고 나면 아쉬움과 탄식이 나온다 ... 내옆에 여자관객 두분은 영화가 끝나자 아우~~하는 탄식
나는 영화가 끝나자마자.. 머야 xx
왜?? 보면 알꺼다.... 욕을 한건 재미없고 어이없어서가 아니다..보면 안다..ㅋㅋ
팽이가 ... 멈추려고 하는거야 아님 계속 도는거야 ..멈추려고 흔들렸던것 같은데..))이런 생각?ㅋㅋ
암튼 디카 연기도 좋고.. 참.. 전 아서가 배신을 해서 뭐 큰 위험에 빠질줄 알았는데..아니어서 다행?
하여간에..ㅋ 감독님의 능력을 다시한번 느낀 영화..열린 결말이란 이런것.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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