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놀란 행님..왜 이러세요. 인셉션
kkomjanger 2010-07-24 오전 3:30:47 1125   [0]

한달전쯤 우연히 인셉션 티저예고편을 보고 (감독이 누군인지 모르고..) 우연히 디카프리오가 나온다는것만 알고

 

예고편을 보긴 봤는데 그렇게 큰 기대는 안했다..오히려 난 이끼를 더 기대했다..

 

웹툰 이끼를 워낙 잼있게 봤기때문에..

 

그리고 1차 인셉션 예고편을 보고 감독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란걸 알게됐고..

 

은근 점차 슬슬 기대하기 시작했다..메멘토같은 영화가 또한번 나올것 같아서..

 

사실 메멘토를 보고 놀란감독을 엄청 욕했었다..뭐이런 영화를 만들어서 사람 머리 복잡하게 만드는지..

 

그래서 2번보고 3번봤다..빠져들었다 감독의 매력에..호호호

 

암튼 오늘 인셉션을 보고 ... 솔직히 내가 생각했던 그런 엄청난 스케일은 아니었지만..

 

꿈속의 꿈 그꿈속의 꿈 또 그꿈의속의 꿈!  다시한번 꿈속의 꿈....

 

아우~머리아퍼~~~~ 그런데도 점점 몰입돼고  한순간도 그 내용을 설명을 놓치지 않으려고

 

미친듯이 몰입하고 집중하고 이해하려했다..

 

내가 멍청한건지 가끔씩 이해를 못하는 구석이 조금씩 있긴했지만..그건 그렇게 문제가 되지않았다

 

영화의 몰입도는 최고였다 2시간 반이라는 러닝타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않았으니까..진짜로..

 

영화는 내용과 볼거리는 충분하다..

 

약간 보고 나면 아쉬움과 탄식이 나온다 ... 내옆에 여자관객 두분은 영화가 끝나자 아우~~하는 탄식

 

나는 영화가 끝나자마자.. 머야 xx

 

왜?? 보면 알꺼다.... 욕을 한건 재미없고 어이없어서가 아니다..보면 안다..ㅋㅋ

 

팽이가 ... 멈추려고 하는거야 아님 계속 도는거야 ..멈추려고 흔들렸던것 같은데..))이런 생각?ㅋㅋ

 

 

암튼 디카 연기도 좋고.. 참.. 전 아서가 배신을 해서 뭐 큰 위험에 빠질줄 알았는데..아니어서 다행?

 

하여간에..ㅋ 감독님의 능력을 다시한번 느낀 영화..열린 결말이란 이런것. 강추!!!

 


(총 0명 참여)
dhrtns0616
잘보고갑니다~   
2010-09-12 17:51
k87kmkyr
좋아요   
2010-08-12 16:09
kooshu
감사합니다   
2010-07-24 08:0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026 [이끼] 시나리오의 완벽함과 연출력의조화 (8) popkkc 10.07.24 578 0
85025 [인셉션] 인셉션 최고다 (7) jossem88 10.07.24 793 0
85024 [이끼] 이끼~ (5) ts_luv 10.07.24 700 0
85023 [마법사의 ..] 흥겨운팝콘무비 (4) firsteyes 10.07.24 840 0
85022 [인셉션] ㅇㅇ 인셉션 감상편 ㅇㅇ (5) kth1009 10.07.24 779 0
85020 [마법사의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ㅋ~ (21) eyk5445 10.07.24 3496 0
85019 [블라인드 ..]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한 영화 한편 본.. (5) ehgmlrj 10.07.24 1163 0
85018 [파괴된 사..] 파괴된사나이! (5) sw1137 10.07.24 2081 0
85017 [방자전] 색다른 방자전 (6) sw1137 10.07.24 2033 0
85016 [맨발의 꿈] 맨발의 꿈! (5) sw1137 10.07.24 707 0
85015 [이끼] 제가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본걸까요...? ㅜㅡ (7) wewoo01248he 10.07.24 774 0
85014 [인셉션]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5) wewoo01248he 10.07.24 824 0
85013 [줄리 & ..] 괜찮게 본.. (3) ehgmlrj 10.07.24 1019 0
85012 [파괴된 사..] 핵심적인 의문에 답을 하지 않는다..... (3) ldk209 10.07.24 1059 0
85011 [더 리더:..] 명작을 만났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4) sunjjangill 10.07.24 965 0
85010 [다크 나이트] 故히스 레저의 카리스마가 작렬한다 (3) sunjjangill 10.07.24 1532 0
85009 [몬스터 v..]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영화 (3) sunjjangill 10.07.24 694 0
85008 [원스] 올 한해 최고의 영화로 꼽을 수 있는 영화인데..왜.. (3) sunjjangill 10.07.24 1077 0
85007 [벤자민 버..] '걸작'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영화 (3) sunjjangill 10.07.24 1130 0
85006 [극장판 포..] 행복한 시간이였네요 (3) sunjjangill 10.07.24 6621 0
85005 [애자] 처음엔 나처럼 스물아홉인 애자는 어떻게 사는지 궁금했을 뿐이었다 (3) sunjjangill 10.07.24 1092 0
85004 [아이스 에..] 역시기대이상 (3) sunjjangill 10.07.24 999 0
85003 [워낭소리] 잔잔한 감동, 최고의 정신적 휴식 (3) sunjjangill 10.07.24 1154 0
85002 [엽문 2] 강추입니다^^ (3) sunjjangill 10.07.24 1253 0
85001 [게스 후?] [게스 후] 확실히 밋밋하긴 하더라.. (3) sch1109 10.07.24 1068 0
현재 [인셉션] 놀란 행님..왜 이러세요. (3) kkomjanger 10.07.24 1125 0
84999 [오션스] 감질나는 바닷속이야기 (3) fa1422 10.07.24 857 0
84998 [이끼] 아쉬움이 많은... (5) seon2000 10.07.24 977 0
84997 [마음이 2] 요즘은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대세 (4) woomai 10.07.23 754 0
84996 [마음이 2] 갠적으로 재미있고 감동있는 영화 완전 추천입니다 (4) wkjo77 10.07.23 816 0
84995 [디센트 :..] 8월12일 개봉확정과 함께 본 포스터를 공개한 ‘디센트’의 속편 ‘디센트: PART2’ (2) jeh6112 10.07.23 1529 0
84994 [디센트 :..] 전세계 평단의 극찬을 받은 <디센트>에서 닐 마샬 감독이 보여준 탁월한 능력과 배우들의 (2) hanhi777 10.07.23 804 0

이전으로이전으로316 | 317 | 318 | 319 | 320 | 321 | 322 | 323 | 324 | 325 | 326 | 327 | 328 | 329 | 3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