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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히스 레저의 카리스마가 작렬한다 다크 나이트
sunjjangill 2010-07-24 오전 10:07:53 1533   [0]
범죄의 온상,고담시.어린시절 범죄에 의해 눈앞에서 부모를 잃은 억만장자 브루스 웨인은 악을 응징하기 위해 배트맨의 갑옷을 입고 고담시를 달립니다.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배트맨의 영원한 숙적,최고의 악당 조커.교활하기는 그렇게 교활할 수 없고 흉악하기는 그렇게 흉악할 수 없는 조커는 고담시를 최대의 위기로 몰아넣습니다.

잭 니콜슨이 연기했던 조커와 차별화를 두고 싶었는지 좀 어색하면서도 기괴하게 분장을 하고 나온 故히스 레저버전의 조커는 정말 소름이 끼쳤습니다.그야말로 카리스마 작렬이었습니다.배트맨의 크리스찬 베일도 카리스마가 만만치 않은데 히스 레저의 이죽거리는 살인광대연기앞에서는 웬지 존재감이 흐릿해졌습니다.첫 등장부터 퇴장하는 순간까지 지루할 틈이 없는 조커의 사악한 악행.히스 레저의 완벽한 연기!아까운 재능을 가진 사람이 너무 일찍 하늘로 간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히스 레저의 조커얘기는 여기까지고.역시 여름 시즌을 노리는 블록버스터 답게 규모가 남달랐습니다.쉴새없이 터지는 액션과 볼거리에 저절로 눈이 즐거웠습니다.흠이 있다면 너무 길다는 것.끝날 것 같으면서도 끝나지 않고 새로운 극적인 사건을 만들어 질질 끄는 것 같았습니다.물론 재미는 있었지만 후반부는 지루함에 살짝 몸을 비틀었습니다.(이건 역시 제 생각일 뿐입니다)

(총 0명 참여)
dhrtns0616
잘보고갑니다~   
2010-09-12 17:49
k87kmkyr
은근 스릴러   
2010-08-12 16:52
kooshu
감사합니다~   
2010-07-24 15: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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