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전부턱 기다려졌던 나의 로맨틱 가이드... 하지만
낯선 그리스어 , 그리스 문화 , 처음보는 배우들 ~ 첫장면이 시작될 때 과연 이게 재밌을까? 의
문감이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그 새로운 문화에 동화되어 주인공들의 매력속에 푹 빠져버리고 말았어요
짜증 나는 일상속에 그리스 스타일의 삶의 방식으로 로맨틱한 사랑에 빠져 버리는 주인공 ! 그리
고 저도 어느새 그리스 신전에서 연인과의 키스를 꿈꾸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죠...
우리들은 항상 이게 꼭 돼야해 이게 안되면 불편해서 어떻게 살어? 그런 생각을 가지고 머리아
프게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반대의 문화를 보여주어 우리 삶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로맨틱할 수
도 아님 머리가 지끈거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며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의 휴식을
취해주는 듯한 기분이 느껴졌어요
영화를 보고난뒤 동행했던 언니와의 동시적인 한마디! 아 행복했어 ! ^^ ㅋ
이 한마디면 이 영화에 대한 감상평이 충분할 것이라 여겨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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