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재밌다고 하는데.. 정리 잘 안하면 재미고 뭐고 머리아픕니다.

sf 블록버스터 영화...

대충의 내용은 사람이 꿈을 꾸는데 그 꿈속에서 이야기 해서

중요한 기밀들을 빼 내어 오는거에요.

그런데... 역으로 중요한 정보를 꿈속에서 사람에게 투입하려고 시도합니다.

꿈을 설계하고 여러가지 상황극을 벌이는 거에요.

줄거리나 예고편 하나도 안보고 보실려면 맘 바짝 먹고 집중해서

봐야 정리가 됩니다.

저는 정리가 잘 안되서 중간에 어지럽고 이래 저래 머리 아팠어여.

여튼 구성을 이해를 잘해야 하는 영화에요..

작품은  액션도 화려하고 거대한 음향에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과

스케일 큰 장면도 많고 괜찮습니다.

예전에 보았던 '13층' 이라는 영화도 조금 생각이 나더군요.

다 보고나서 이해 안되서 여러 리뷰들을 보게 되었는데요.

어쨋든 관객을 여러모로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