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의 최고의작품이라고 감히 말할수있다.
달콤쌉쌀한.. 현실 부적응자들을 위한 영화.
샤방샤방하면서도 마음아프고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하다.
꿈속처럼 내맘대로 되면 얼마나좋을까
디자이너가 하고싶은것만 하면 얼마나좋을까.
현실은 꿈처럼 녹록치도 다정하지도않다
그래서 자꾸 꿈속으로 숨으려하는건지도 모르겠다
어쨌거나.. 꿈에 살고싶어하는 한남자.
그남자가 사랑에 빠진다.
그러면서 불안해하고 두려워하고 그러면서도 어린아이같고
그걸 이해해주는 여자와의 환상적인 조금모자란 사랑이야기
나이 80이 되면 나랑 결혼해줄래?
이건 정말이지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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