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배우도 없고 에이특공대에 대한 향수도 없고
그래서 보기 꺼려졌던 영화인데 볼거리가 많고 재밌다는 평에 보러갔습니다
영화 내내 때리고 부수고 터지고 어이없이 기막히게 성공하는 작전이 웃기기도 하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신은 났네요.
처음부터 액션이 가득 펼쳐지는데 극장 안 음향이 넘 빵빵해서인지는 몰라도
뒷자리에서도 귀 터질 뻔 했습니다 ㅋㅋㅋ
영화 내내 아는 배우는 제시카 비엘 밖에 없고 ㅋㅋ
에이특공대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로서는 영화 내에서 잠깐 흘러나오는 외화가
에이 특공대인 걸 어렴풋이 알겠더라구요.
에이특공대의 기발한 작전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재미이긴 하지만 그만큼 위험한 과정이 손쉽게 이루어지는게
역시 영화는 영화다 를 연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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