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폴란스키 감독이 제작한 이 영화는 너무나도 꼬여버려 풀기 어려워진 매듭처럼 만들어진 스릴러?영화라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내용도 참 난해하고 다소 어려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분명히 있었기에 영화상영 중간중간에 나가는 관객분들도 있었어요. 게다가 그 실마리 또한 전개과정에서 잘 풀어지지 않아주었기에 일부 관객들 대상으로는 앉아있는 것이 고문이였을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기타로연주하는 바하음악은 정말 귀에 착 감기고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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