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스'는 첫눈에 반해 결혼한 3년차 부부 사이의 충격적인 비밀이 공개되며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이 커플을 둘러싼 이웃들의 원인을 알 수 없는 추격전이 더해져 영화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영화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발렌타인 데이' 등을 통해 로맨틱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대명사로 불렸던 애쉬튼 커처가 보여주는 거침없는 남성미는 여심을 흔들며 영화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실제 커처는 일급 킬러 역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2개월 전부터 체력 트레이닝을 하며 완벽한 실력을 갖췄다는 후문이다.또한 헤이글이 이 영화에서 보여줄 귀엽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 역시 기대를 높이는데 한 몫하고 있다. 킬러스'가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의 브란젤리나 커플을 능가할 수 있을지는 다음달 19일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