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원빈 한국형느와르의 완성과 화보집같은 영상!! 아저씨
boksh2 2010-07-30 오후 5:31:54 1776   [1]

어제 집사람과 둘이서 시사회에 당첨되어 보러갔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면서 봤는데 시작과 함께 뭔가 음울한 영상으로 시작되어

 

또 흔한 깡패류 영화인가 하면서봤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눈을 뗄수가 없었습니다

 

원빈...완전히 그전영화와는 다른 액션전사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감독님의 영상도 멋지고 감각적으로 잘 잡으신 상태에서

 

말끔한 검은양복에다 흐트러진듯 한쪽눈을 가린 긴 머리카락으로

 

총잡고 서있는 원빈은 그냥 화보집이자 화보영상이었습니다^^

 

솔직히 그전 원빈 목소리 너무 저음에 메마른듯 굵은 톤은 잘생긴 얼굴에 좀 반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맡은 역할이 그래서 인지 목소리도 너무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글구 원빈의 격투신과 칼싸움신을 보면서 이제 우리도 미션임파서블같은 액션대작의 주인공을

 

찾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교하게 자로잰듯 현란한 격투신은 약간 눈을 찡그리게 할정도로 과햇지만

 

한국형 느와르의 완성이란 생각이 들면서 전체적으로 아름다웠습니다

 

거기다 훌륭한 복근까지....더이상 말이 필요엄네요

 

물론 아이가 소화하기 약간 어색한 오글거리는 대사들 좀 안어울렸지만

 

그외에도 조연으로 나오신분들도 눈에 들어오는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약간 웃기신 형사2분과 태국배우라는 원빈과 싸우신 그분도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딱 300자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영화 돈내고 볼만합니다

 

잔인한 장면이 꽤있지만 원빈의 멋진 모습이 충분히 상쇄해주네요^^


(총 2명 참여)
k87kmkyr
좋으셧겟어요   
2010-08-10 18:46
murky
아 그분이 태국배우분이셨군요,,, 그분도 인상적이었다는,,ㅋㅋ   
2010-08-08 20:40
wjswoghd
좋아요   
2010-08-01 20:20
moviepan
한국형   
2010-07-30 19:47
eyk5445
오 보고싶군요 !   
2010-07-30 19:45
smc1220
봐야겟다   
2010-07-30 17:40
hooper
기대되요   
2010-07-30 17:37
boksh3
잼나요   
2010-07-30 17:3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348 [하울의 움..] 하울의움직이는성 (2) jhkim55 10.07.31 2312 0
85347 [내 첫사랑..] 삶은 짧아도 첫사랑은 영원하다 (2) sh0528p 10.07.31 1114 0
85346 [익스펜더블] 몬로의 수하 페인역에는 전직 프로레슬러이자 WWE 챔피언 6회에 오른 스티브 오스틴이 (4) jeh6112 10.07.30 1481 0
85345 [익스펜더블] 사실 간단한 스토리만으로도 너무나 익숙하게 들리는 <익스펜더블>은 전형적인 영화다. (5) hanhi777 10.07.30 1344 0
85344 [아내가 결..] 별로였던 영화 (3) diswnsdk 10.07.30 763 0
85343 [인셉션] 정말 두근듀군 (4) jiwoo222 10.07.30 612 0
85342 [오션스] 바다 탐험 (3) jhs90 10.07.30 946 2
85341 [레퓨지] 레퓨지 (2) jhs90 10.07.30 643 1
85340 [솔트] 이 영화 도전해볼만하다 (2) jhs90 10.07.30 624 1
현재 [아저씨] 원빈 한국형느와르의 완성과 화보집같은 영상!! (8) boksh2 10.07.30 1776 1
85338 [이끼] 뭘 기대하고 뭘 기다린건지 ... (4) chamsori8 10.07.30 719 0
85337 [킬러 인사..] 이해 안되는 사이코패스 영화 (3) chamsori8 10.07.30 1113 0
85336 [파괴된 사..] 아오~~~ 증말이지 ㅡㅡ;; (3) chamsori8 10.07.30 894 0
85335 [포화속으로] 탑의 연기력에 놀라다!! (3) chamsori8 10.07.30 991 0
85334 [마법사의 ..] 마법사의 제자 (3) cookyand 10.07.30 741 0
85333 [언씽커블] 언씽커블 (3) cookyand 10.07.30 913 0
85332 [아저씨] 잔혹신파액션극 (5) supman 10.07.30 925 1
85331 [하얀 리본] 전체주의 태동의 전조.... (6) ldk209 10.07.30 746 0
85330 [필립 모리스] 필립 모리스 후기 (3) deresa808 10.07.30 749 0
85329 [인셉션] 에너지가 소진되는 영화.. (4) wait0708 10.07.30 1405 0
85328 [말아톤] 말아톤 (3) bsang2 10.07.30 1841 0
85327 [이끼] 이끼가 정말로 볼만한 영화인가? (4) ditto723 10.07.30 830 0
85326 [댄 인 러브] 각각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모여 만든 훈훈한 가족이야기 (2) sunjjangill 10.07.30 989 0
85325 [예스맨] 긍정의 힘으로 제대로 무장한 코믹영화다 (2) sunjjangill 10.07.30 859 0
85324 [잃어버린 ..] 재미와 과학의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영화.. (1) sunjjangill 10.07.30 1229 0
85323 [스페이스 ..] 아이들은 좋아 하네요 (1) sunjjangill 10.07.30 841 0
85322 [잠수종과 ..] 나비처럼 난다는 것은.. (1) sunjjangill 10.07.30 956 0
85321 [오스트레일..] 영화를 보면서 한마디로 '엑설런트'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 (1) sunjjangill 10.07.30 1114 0
85320 [말할 수 ..] 명동 중앙 시네마 1월 9일차 유료 시사회를 다녀와.. (2) sunjjangill 10.07.30 2295 0
85319 [버킷 리스..] 아폴로와 디오니소스 ^^ (1) sunjjangill 10.07.30 1037 0
85318 [라스베가스..] 시사회다녀와서... (1) sunjjangill 10.07.30 1301 0
85317 [크로싱] 시사회다녀왔습니다.. (1) sunjjangill 10.07.30 744 0

이전으로이전으로316 | 317 | 318 | 319 | 320 | 321 | 322 | 323 | 324 | 325 | 326 | 327 | 328 | 329 | 3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