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크리스토퍼 놀란 주연;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마리온 꼬디아르
<다크나이트>로 그야말로 흥행과 작품성 모두 인정을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차기작이라고 해서 티저 예고편 나올때부터
무척이나 기대를 했었고, 개봉일이 오기만을 기다리면서 이래저래
기대했었고, 그리고 개봉일에 볼려고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개봉첫
주말이 지나고나서야 겨우 예매해서 보게 된 영화
바로, <인셉션>이다.
이제 부족할런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
고자 한다.
<인셉션;크리스토퍼 놀란 그가 보여주는 꿈과 현실의 오묘한 조화>
이미 이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야말로 극렬적인 논쟁이
오가는 걸 왠만하면 읽지 않았다.. 아무래도 그 감상평을 읽다보면
아무래도 내가 영화 본 느낌을 온전히 느낄수가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말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새롭게 선사하는 sf 액션 블록버스터물
<인셉션>
2시간 30분 가까운 그야말로 긴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영화를 관람
하고 나서 느낄수 있는 것은 꿈과 현실 그리고 단 한순간도 집중하지
않고 영화를 감상하지 않으면 영화 속 꿈의 미로에서 헤맬수도 있겠
다는 생각이었다.
역시 흥행성과 작품성을 가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만이 만들어낼수
있는 그 무언가를 이 작품은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그래서 이 작품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논쟁을 펼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어떤 기대감을 가지고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다가오겠지만 확실히 내가 보기에도
다크나이트에 비하면 부족하긴 하지만 그에 못지 않는 재미와 함께
더불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또한 이 영화에서 마리온 꼬디아르의 모습을 보면서 점점 이뻐져가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해주었고, 거기에 조셉 고든 레빗의 매력 역시 이 영화를
통해 잘 드러났다..
물론 디카프리오는 말할 필요가 없게 해주었고..
그야말로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정말 하고싶었고 보여주고
싶었던 그 무언가를 140여분동안 잘 보여주었다고 할수 있게 했고,
거기에 많은 생각과 고민을 안겨주게 해준채 관람을 마치게 한 영화
바로, <인셉션>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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