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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쇼에 가까운 '박진희'씨의 연기 달콤한 거짓말
sunjjangill 2010-08-01 오전 6:34:53 1533   [0]
영화 제목 '달콤한 거짓말'의 글귀를 보는 순간, 로맨틱 코미디의 이미지가 물씬 풍겼다. 거기에

연기가 날로 성숙해지고 있는 '박진희'씨가 주연을 맡았다길래 이번엔 어떤 연기를 선뵈일까?

하고 나름 재미있는 '로멘틱 코미디'물을 기대하면서 영화관으로 발길을 옮겼다.



연애, 기술이 없다면 기억을 버려라?!


술만 마시면 첫사랑 얘기로 주정을 부리는 조기종영 전문 방송작가 지호. 애국가보다 저조한 시

청률을 기록하고 방송국에서도 짤린 채 집에 돌아가던 어느 날, 차에 부딪치는 사고를 당한다.

사고낸 사람은 다름 아닌 10년 전 첫사랑 민우! 일생일대 다시 없을 기회를 놓칠 수 없는 지호는

기억을 잃은 "척" 연기를 시작하고, 얼떨결에 그녀의 보호자가 된 민우는 그녀가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한다.

연애하고픈 그녀의 패밀리는 "없는 척" Show가 시작된다!


민우의 이상형이 현모양처라는 것을 알게 된 지호. 요리 잘하는 척부터 다소곳한 척, 여성스러운

척, 온갖 "척" 역기를 하며 민우의 마음을 얻으려 한다. 그러나 순탄할 것 같던 그녀의 거짓말 생

활에 들어온 태클! 소꿉친구 동식이 우연히 지호를 발견하고, 그녀의 기억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영화를 상영하기전 주연배우와 감독의 무대인사가 있었는데 배우들과 감독이관람온 관객들의

분위기를 기대감으로 벅차게 만드는 센스있는 멘트를 날리고 '박진희'씨 깜찍하고 이쁘게 말을

관객들에게 던져주었다. 그러나 무대인사의 분위기하고는 다르게 영화를 보면서 스토리의 전개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고 억지로 껴맞춘듯한 인상이 뇌리에 파고들어 원맨쇼에 가까운 '박진

희'씨의 연기에 반감마저 든다. 앞으로 영화를 제작하려면 스토리 구성부터 제대로 짜야지 무명

배우가 출연해도 영화의 매력에 매료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박진희'씨의 연기덕에 웃음꽃을

피울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qhrtnddk93
그래요   
2010-08-14 16:17
k87kmkyr
볼만하네여   
2010-08-10 18:15
man4497
감사   
2010-08-02 15:32
smc1220
잼나던데   
2010-08-01 10:4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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