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충무로 역 1번 출구 쪽과 연결된 대한극장에서 아더와 미니모이2를 보고 왔습니다. 1시간여 일찍 도착해서 8층에 있는 로즈가든에서 간단한 주먹밥과 과일은 먹은 후 티켓팅 하고 7층 10관에서 아더와 미니모이를 봤답니다.
<레옹> <제5원소>의 뤽베송 감독이 만들었다네요. 주인공 아더 역활을 맡은 프레디 하이모어는 아웅 ~ 제가 보기에도 너무 귀여워요.
현실 속 아더는 자연에 푹 ~ 빠져든 순순한 야생소년이고 미니모이 세게속 아더는 용감하고 모험심 강한 정의의 수호자라네요.
아더와 미니모이 1편에서 미니모이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당 말타자드의 지하감옥에서 할아버지를 구출해온 아더는 다시 할아버지의 집에서 셀레니아 공주를 만나러 갈 날을 기다리고 있던중 거미가 전해준 쌀알에 새겨진 HELP보고 미니모이의 세계로 갑니다. 그러나 쌀알은 악당 말타자드가 꾸민 일이었고 말타자드는 인간의 세계로 들어오게 됩니다.
벌 ,거미 ,강아지,곰... 개미등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이 영화 중간중간에 등장해서 아이가 눈을 떼지 못하고 보고 있네요~ 미니모이 속의 캐릭터들이 제 취향은 아니지만 이야기가 지루할 틈 없이 ~~ 진행되어 재미나게 봤답니다.
자막시사회라 내용을 전부 이해 하지는 못하거 같긴한데 오늘 아침에 말타자드가 왜 공주를 데리고 갔냐고 묻네요~~
한~참 재미나게 보던중에 3편에서 계속~~ 이러구 영화가 끝을 맺어~~ 아쉬웠네요. 아더와 미니모이3도 얼른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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