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영화때문에 살짝... 인기도에서 밀리는 영화라 맘이 안 좋네요
배우들의 연기력,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하면
한국 최고의 영화라 할만하네요
유해국이라는 인물이 마을에 등장으로 이야기는 전개되지만,
실제 영화에서는 과거에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 마을이 생기게 된 배경,
마을이장의 성격 및 유씨아저씨라는 사람의 사람됨됨이,
유씨아저씨란 인물의 성격을 말해주기 위해 범죄자들이 그를 괴롭히는 장면들..
좀 끔찍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유선이라는 배우에 대한 내용이 적다는 것!!
마지막 반전을 장식할 인물인데??
과거 경찰이었던 마을이장의 욕심과 맞물려 마을로 이끌고 돌아와 사람을 만들어보겠다는 과거 범죄자들
그 인물들은 거느리고 마을의 핵심인물로 성장한 이장
유해국은 아버지 죽음을 두고, 여러가지 의문을 품으면서 마을 구석구석, 아버지의 재산 내역을 찾으면서
마을 인물들에게 더욱더 두려운? 존재로 비춰집니다.
자기만의 세상에 이방인이 와 있다면 그럴수도 있을 듯..
아무튼,
이야기는 각 인물들과 유해국의 갈등으로 번져가면서 2명의 인물들이 죽고,
마지막 이장과 유해국의 갈등으로 클라이막스를 치닥고 있을 때,
검사라는 인물이 유해국에게 도움을 주면서
이야기는 결론을 맺어갑니다...
그런데 끝장면
아버지의 죽음을 알렸던 전화로 각 인물들과 연관관계가 있는 인물..
그 인물이 영화에 미치는 내용??
그 반전때문에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연 기도원의 몰살과 유선이라는 배우가 했던 인물과 주요인물들과의 관계!!
마지막이 의미했던 것은 무엇일까??
과연 이장만이 나쁜 인물이었을 걸까?
유해국의 아버지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던 것일까??
끝난 후 궁금한 것이 더 많은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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