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에 맞지않게 귀엽고 소심한듯...하지만 대범하고 의리파인 "부그" 하는 일마다 말썽에 말도 많지만 왠지 밉지않은 엉뚱사슴"엘리엇"에 환상적인 조화와 마을과 숲에서 생기는 일들이 유쾌하고 즐거웠어요~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느낌이~~어른들이 보기에는 유치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 있는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방학에 어린이와 함께보기에는 정말~딱~~이 영화만한게 없을 것 같군요~*^^*! ^^;: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막)으로 상영해 주는 상영관이 많이 없어서 좀 그랬어요...어린이와 함께 보기에는 (더빙)이 좋겠지만 친구나 아는 분과 함께 보자니 더빙과정에서 어린이에게 맞춘듯한 유치한 대사들이...:; 자막으로 봤다면 감동이 더 했을것 같아요~ 그리고 방학기간에 아이들이 참 많이 왔더군요~귀엽긴 했지만 어른둘이 그 사이에 있자니 산만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자녀와 함께 오지 않으실거면 저녁이나 밤시간대 혹은 조조관람이 좋을듯 하네요~!^^ 어쨌든 상영시간 내내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