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인 에밀리는 우연히 부모에게 살해당할뻔한 10살 소녀 릴리스의 관리를 떠맡게 된다.
내키지 않은 상황에서 떠맡게 된 건이지만 이상하게 관심이 가는 건이였다
릴리스에게 연락처를 알려준 에밀리는 어느날 밤 그녀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릴리스의 집으로 가서 부모에게 살해 당하기 직전의 릴리스를 구하게 된다.
그녀는 릴리스에게 새로운 부모를 찾아주려 하지만
릴리스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고 자신에게 더없이 친절한 에밀리가 자신을 돌봐주기만을 원한다.
할 수 없이 릴리스의 보호자가 되어 한 집에 살게 된 에밀리와 릴리스.
그러나 그 후 에밀리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고,
에밀리는 자신을 조여오는 초자연적인 공포 속에서 점점 릴리스의 정체를 깨닫게 된다
전반적으로 재밌지만...후반부가 좀 약해지는 감이 있어 5% 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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