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이후 놀란 감독의 후속작품이 개봉하기를

기대하던 저로써는 개봉하는 날은 아니었지만 시간되는대로 최대한 빨리 봤었습니다.

거기에 최근 놀라운 각본선택능력과 나날이 발전하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디카프리오까지...

이 영화에서 보여준 놀란 감독의 스케일 큰 상상력과 연출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더군요

디카프리오의 연기도 기대했지만....연기만 놓고 보면 마리옹꼬띨라르나 조셉고든래빗에 조금은

뒤처지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조화는 최고였습니다!!주노이후 오랜만에 국내관객앞에

모습을 드러낸 엘렌 페이지도 많이 이뻐졌더군요ㅎㅎㅎㅎ

스토리전개나 연기력은 몰라도 스케일이나 상상력만큼은 우리나라가 좀 배워야 될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