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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된 그래픽속에 다시 태어난 닌자거북이들의 업그레이드 닌자거북이 TMNT
sunjjangill 2010-08-05 오전 7:39:31 972   [0]
새로운 변천사를 겪은 발전된 닌자거북이들의 향연은 신선하다기보다는



시대를 넘어선 그래픽 발전으로 탄생된 디즈니 애니메이션, 혹은



3D CG의 기술력의 단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확인하게 된다. 애니메이션으로



탄생된만큼 부드럽고 튼튼한 CG 테크놀러지의 첨단을 느끼면서 생동감있게



살아있는 배경과 부드럽게 움직이는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표정하나, 하나가



닌자거북이와 피자, 스승인 스플린터, 그리고 에이프릴과 케이시등의



캐릭터 한명 한명을 첨단 과학의 탄생 생물체로 바꾸어 버렸다. 시점은



닌자거북이의 최대 숙적인 <슈레더> 가 죽고 나서 닌자거북이의 필요성이



모호해진 배경속에 시작된다. 닌자거북이의 리더인 레오나르도는 스승의



명령으로 전지훈련을 떠난채 갈팡지팡하고 있고, 라파엘은 '나이트와처'



라는 이름으로 범죄소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도나텔로와 미켈란젤로는



자신만의 일을 찾아 엉망진창으로 서로 뭉쳤던 예전의 생활을 찾아 볼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한 단계 발전되어 이제 실사에 가까운 애니메이션



속에서의 캐릭터들의 움직임은 솔직히 가상현실속에서 확인하게 되는



게임적인 요소도 얼핏 확인하게 된다. 게임을 생각나게 하는 요소들은



새롭게 등장하게 되는 4명의 장군과 영웅왕의 이야기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확실하게 느낄수 있다. 우리나라의 유명 게임인 리니지나 R2 등에서 볼수



있는 오프닝 장면과 왜 그렇게 흡사하게 느껴지던지 말이다.



어릴적 피자와 함께 악동과 같은 이미지로 유쾌하게 슈레더 일당과 맞서던



4명의 닌자 거북이는 리얼리티적인 그래픽으로 진화되면서 한층 더 성숙된



고민과 갈등, 화해의 과정을 버무린 스토리속에 그리운 '풋 클랜' 과



함께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풋 클랜을 이끄는 카라이등과 만나게 된다.



생동감있는 그래픽으로 살아나 영화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짧은 시간안에



짜릿한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재미는 그리운 닌자거북이의 향수를 일깨울



만큼은 아니었지만 새롭게 변화된 닌자거북이만의 액션의 진수를



확인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물론 그 속에서 보여주는 스토리적 성숙도



있었다. 단순한 느낌의 일관된 스토리의 시리즈물과는 달리 애니메이션



판에서 보여주는 인간같이 고뇌하며 가치관이 대립하기도 하는 모습들은



아마 닌자거북이를 보면서 가장 신선한 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남는다.



다른 애니메이션에 비해 약간의 향수와 함께 즐거움 가득한 액션, 그리운



무기들을 꺼내들며 티격태격하는 닌자거북이를 확인할수 있는 즐거운



시간은 짧은 시간을 그만큼 정신없이 버라이어티한 요소로 가득채운



새롭게 선보이는 닌자거북이의 매력이라는 여운이 남는다.

(총 0명 참여)
qhrtnddk93
보고싶어요   
2010-08-14 15:37
k87kmkyr
재미잇어 보이는군요   
2010-08-09 19: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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