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부분에 눈꼬매는 장면으로 살인하는 장면이 나와 상당히 충격적인 모습으로 시작을 하여 강한 인상을 심어주며 공포심이 자리잡기 시작하였으나 갈수록 아쉬웠습니다.
공포영화의 전통적으로 단골 장소인 학교를 소재로 하여 무섭게 꾸며지기는 하였으나 후반부...특히 마지막 결말이 많이 아쉽기는 했습니다.
마지막에 범인이 밝혀지는 순간...반전을 그렸다는 것은 알겠는데 반전 자체가 실망스러웠네요...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적어도 같이 보았던 친구들과 주위에 앉았던 사람들은 저와 같은 생각이였던것 같습니다.
아무런 기대 하지 않고 단지 이 여름의 무더움을 잠시 쏟아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보실만 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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