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매트릭스 매트릭스
bsang2 2010-08-06 오전 10:57:42 1958   [0]
우리는 스스로가 자신이 자신의 의지대로 산다고 착각하고 살고 있지만 실로는 아니다.
 
가령 자신이 맘에 들어 옷을 하나 장만 했고 거울을 보면 무척 만족감을 느꼈다. 하지만
 
밖에서 반응은 시원찮았다. 친구들이 않어울린다는 둥.. 차라리 다른 옷이 낳겠다라든지
 
이런말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거의다가 그 옷을 산것에 대해 후회한다.
 
단적인 예이지만 이 것 말고도 다른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인간은 사회적동물인가..? 이말 자체가 이미 통제에서 시작한다..
 
그렇다 감독은 우리에게 매트릭스라는 강력하고 억지스럽고 공포스러운 대상을 영화를 통해
 
보여 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자신의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보고 과연 정말로 자신이 스스로
 
의 의지에 의해서 살고 있는 가를 묻게 한다.
 
매트릭스에서 깨어나는 것을 불교적의미로 생각한다면 "해탈"과 비교할 수 있겠다.
 
약간의 억지스러움이 있기는 하지만, 자신의 착각을 깨닭게 되는 깨닭음의 경지에 이르는 것은
 
동일한 맥락이다. 책으로 본다면 다소 지겹고 현실성 부족으로 인해 느낄 수 없는 내용이지만
 
SF라는 친숙한 장르로 포장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생각을 재공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단순한 SF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총 0명 참여)
qhrtnddk93
보고싶은영화   
2010-08-14 15:2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611 [울학교 이티] 잔잔한 웃음유발자 (2) harada 10.08.06 1294 0
85610 [스타트렉:..] 화려한 우주선이 압도적!! (2) harada 10.08.06 939 0
85609 [아저씨] [적나라촌평]아저씨 (8) csc0610 10.08.06 893 0
85608 [나잇 & ..] 액션 짱 (2) yhj1217 10.08.06 799 0
85607 [고死 두 ..] 그럭저력 (1) yhj1217 10.08.06 730 0
85606 [이끼] 3시간이 길지 않았던 영화 (3) gianella 10.08.06 928 0
85605 [나잇 & ..] 안타까운 톰 크루즈... (1) gianella 10.08.06 748 0
85604 [솔트] 남자보다 더 멋있는 졸리의 액션 (3) nada356 10.08.06 616 0
85603 [고死 두 ..] 정말 다시는 만들지 마라 (1) lhh2 10.08.06 647 0
85602 [이끼] 이끼 (2) leeym9186 10.08.06 834 0
현재 [매트릭스] 매트릭스 (1) bsang2 10.08.06 1958 0
85600 [가위손] 가위손 (3) bsang2 10.08.06 1793 0
85599 [살인의 추억] 살인의 추억 (3) bsang2 10.08.06 2144 0
85598 [인셉션] 인셉션 개인적인 후기 (3) leeym9186 10.08.06 666 0
85597 [더 도어] 예고편 속 등장하는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나는 오늘 나를 살해한다’라는 (2) jeh6112 10.08.06 602 0
85596 [더 도어] 티저포스터는 이 같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영화의 설정에 대해 간결하게 보여주며 본편에 대 (2) hanhi777 10.08.06 744 0
85594 [아저씨] 올여름 가장 화끈한 영화! <아저씨> (78) daybyday1 10.08.06 9357 5
85593 [킥 애스:..] 거칠고 잔인하며 화끈하다... (4) ldk209 10.08.06 1602 0
85592 [카] 어른도 다가오는 감동?? (2) sunjjangill 10.08.06 1064 0
85591 [가필드 2] 가필드식 왕자와 거지를 보는 듯한 (2) sunjjangill 10.08.06 721 0
85590 [라디오 스타] 20년을 한결같이!가슴뭉클한 두 남자의 우정 (2) sunjjangill 10.08.06 2005 0
85589 [타짜] 20년을 한결같이!가슴뭉클한 두 남자의 우정 (2) sunjjangill 10.08.06 1574 0
85588 [더 퀸] 자존심과 고집으로 가득한 영국왕실을 엿보다 (2) sunjjangill 10.08.06 1022 0
85587 [에반 올마..] 말한마디에도 천냥빛을 갚아야 한다 (2) sunjjangill 10.08.06 712 0
85586 [향수 : ..] 납득할 수 없는.향도 느낄 수 없는 (2) sunjjangill 10.08.06 1004 0
85585 [그 여자 ..] 감미로운 맬로디.. 정말 가슴에 콕~!! (2) sunjjangill 10.08.06 1205 0
85584 [권순분여사..] 권순분.그녀를 할머니라고 우습게보면 큰일난다 (2) sunjjangill 10.08.06 1260 0
85583 [권순분여사..] 권순분.그녀를 할머니라고 우습게보면 큰일난다 (2) sunjjangill 10.08.06 754 0
85582 [고死 두 ..] 이런 영화는 정중히 '고사'한다. (2) kaminari2002 10.08.05 1826 0
85581 [이끼] 기대없이 봐서 더더욱 좋았어요~ (3) zzzixzz 10.08.05 842 0
85580 [아저씨] 원빈을 위한 영화더군요乃 (3) zzzixzz 10.08.05 913 0
85579 [고死 두 ..] 고사2 후기 (2) mcg51 10.08.05 1472 0

이전으로이전으로301 | 302 | 303 | 304 | 305 | 306 | 307 | 308 | 309 | 310 | 311 | 312 | 313 | 314 | 3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