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에 대한 평가가 전반적으로 다 호평이었기에.... 난 너무 기대를 하고있었다.
엄니가 영화를 보고싶다고 하길래.. 인셉션 적극추천... 그러나 인셉션을 먼저본 내 동생은 부모님이 보기엔
비추천 이라며... 영화관 가는내내 왠지 초치는것 같은 동생말이 짜증이 났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상당히 길다.. 거의 2시간 30분!!!
엄마아빠의 얼굴을 몇번이나 쳐다봤는지 모른다.................................
꿈속의 꿈속의 꿈속의 꿈...... 중간에 중년부부는 극장을 나가버리시는...
난 영화에 집중하려하면서도.. 엄마아빠얼굴을 수십번씩 봤다... 그러다 보니..
이영화 도대체 언제끝나나.. 하고만 생각했던것 같다..;;;;;
그래도 영화는 다 봤지 ㅎㅎㅎ 난 재밌었다...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이란 생각도 했고..
영화자체가 어디서도 볼수없었던 영화같았고.. 특히 죠셉고든..ㅎㅎㅎㅎ 500일 썸머에선 그냥 그랬는데..ㅋㅋ
영화가 끝나고 울엄니도 영화가 너무 잘됐다며.... 아빠는 침묵을.....
영화를 맨 앞자리에서 봤는데... 앞에서 볼껀 못된다하시며... 말을 아끼셨다ㅠㅠ
난 오늘 다시 솔트를 세장 예매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