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인셉션"꿈의 시작과 현실의 시작" 인셉션
swc03344 2010-08-08 오후 9:52:17 630   [0]

저는 이제 중2이지만 며칠전 부모님과 함께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다른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그 영화의 시간이 되지 않아 원하지 않던 이 인셉션이라는 이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영화를 보고나서 이 영화를 본 것을 후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느낀게 매우 많습니다.
꿈속에서의 생활과 현실에서의 생활...
이 2가지 생활은 같기도 하겠지만, 대조적이기도 합니다.
현실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에 한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꿈속에서는 자신이 모두 원하는 대로 설정하며 마음껏 행동할수도 있으며 그리고 심지어 설계하기도 합니다.
그 꿈속을 설계할수 있고 그 꿈속에서 살아간다는 일이 정말로 상상할수도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꿈속에서 다시 꿈을 꿀수있다는 것이 제게 무척이나 감명이 깊었습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인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의 영향도 있겠지만 그 뿐이 아닌 다른 영화들과의 전혀 색다르고 흥미로운 꿈과 현실이라는 그 매우 커다란 스케일링과 각자 배우들이 그 배역의 특성을 잘 살려 연기해준 탓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 각자의 배역을 잘 소화할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의 그 노력이 눈에 선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데이브의 꿈속에서 아버지의 금고에 들어있는것이 바람개비였을 때, 코브와 그 일행들이 한 인셉션이 그에게도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는 부분이여서 어린 저에게는 감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코브의 멜에 대한 그 사랑은 정말 저로써도 가장 절실히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언제나 코브의 무의식 중에 나타났던 멜...
그녀는 코브의 인셉션으로 인한 그 머릿속에 담겨있는 꿈이 사실이라는 그 생각때문에 현실로 돌아와 결국 자살을 합니다.
자신의 인셉션으로 인한 아내의 죽음때문에 코브는 얼마나 슬펐을까요.
다른사람도 아닌 자신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에 오랜시간동안 휩싸여있었으니까요.
이렇게 많은 감명깊은 장면이 제 머릿속에 있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리고, 또한 영화의 감명깊던 장면을 제 머리속에 깊게 각인시키기도 했습니다.
제게 가장 큰 감명을 주었던 장면은 마지막 결말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 결말은 아주 깊은 여운을 남기게 합니다.
관객의 생각으로 나누어지는 이 두가지 결말은 마지막으로 보여지는 그 멜이 만든 현실과 꿈을 구별하는 멜의 토템이었지만 현재로써는 코브의 토템으로 보여집니다.
영화의 끝은 코브가 인셉션을 성공하여 집으로 돌아와 자신과 멜의 아이들의 얼굴을 드디어 보고 껴안으며 토템이 휘청거리면서 돌고있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끝을 냅니다.
그 꿈인지 현실인지 구별할수 없는 긴 여운을 남긴 마지막 결말을 내세운 감독의 그창의력은 정말 실로 많은 영향을 준것같습니다.
그 영화를 보고 난뒤 며칠동안 인셉션 생각으로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으니까요.
그 의미에서 인셉션 그 제목 자체의 의미는 "꿈의 시작, 현실의 시작"이라는 뜻이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입니다.
인셉션이라는 영화는 정말 제게 많은 감명을 준 2010년의 최고의 영화로 제 머릿속에 깊이 남을 것 같습니다.

후기-저...토템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저 토템 엄청엄청엄청 갖고싶어요ㅠ

제가 토템 받구 시퍼서 지금 2시간 동안 열심히 이 글을 썼어요ㅠ

제발 토템주세요ㅠ


(총 0명 참여)
choish0821
잘보고갑니다~   
2010-09-12 17:59
k87kmkyr
어려웟어요   
2010-08-09 14:25
sexyori84
마지막장면..꿈인지 현실인지.. 사실 꿈이아니길바라긴하지만, 열린결말때문에 더 ㅋㅋ 기억에남는작품같아요   
2010-08-09 09:4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709 [토이 스토..] 토이스토리3 3D우리말녹음 리뷰 (7) sayks20 10.08.09 1089 0
85708 [인셉션] 결말 끄적끄적ㅋ (3) sweetholic 10.08.09 1030 0
85707 [토이 스토..] ★ 토이스토리를 보고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리다 (4) cropper 10.08.09 1009 0
85705 [다만, 널..] 단 한번의 사랑 단 한번의 키스 (4) razlri 10.08.09 1083 0
85704 [베오울프] 완전 네버엔딩 스토리다 (4) razlri 10.08.09 1951 0
85703 [골든 에이지] 9년만에 나온 엘리자베스2편. (3) razlri 10.08.09 1045 0
85702 [어거스트 ..] 음악만 남다 (4) razlri 10.08.09 4324 0
85701 [싸움] 누군가가 그랬다. (3) razlri 10.08.09 1193 0
85700 [나는 전설..] 나는 전설이다 (3) razlri 10.08.09 2054 0
85699 [황금나침반] 반지의 제왕과 많이 닮아있다. (4) razlri 10.08.09 1188 0
85698 [마고리엄의..] 유명한 배우들에 비해....영화는 별.로.였.다 (3) razlri 10.08.09 950 0
85697 [링스 어드..] 링스 어드벤처 (3) woomai 10.08.09 875 0
85696 [우리 생애..] 우생순 (2) razlri 10.08.09 1329 0
85695 [스위니 토..] 스위니토드 :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4) razlri 10.08.09 1106 0
85694 [더 리더:..] 책읽어주는 남자 (2) diswnsdk 10.08.08 702 0
85693 [토이 스토..] 언젠가부터 (3) partkkm 10.08.08 755 0
85692 [킬러스] 선택은 중박이지만.. (2) partkkm 10.08.08 619 0
85691 [스텝업 3D] 열정이 돋보이는 영화 (2) oiblueio 10.08.08 1009 0
현재 [인셉션] 인셉션"꿈의 시작과 현실의 시작" (3) swc03344 10.08.08 630 0
85689 [기적의 오..] 지루한 다큐와 행복을 느끼게한느 연주 (18) aarprp 10.08.08 4906 0
85688 [인셉션] 천재감독의 기막힌영화 (3) popkkc 10.08.08 550 0
85687 [고死 두 ..] 이번 고사2 정말로 망한 것 같네요- (5) zzzixzz 10.08.08 1410 0
85686 [엄지아빠] 유괴범, 그가 얘기하는 유괴이유.. (3) singwithme 10.08.08 507 0
85685 [아저씨] 원빈의, 원빈을 위한, 원빈에 의한 영화! (4) cinerio2 10.08.08 618 0
85683 [스플라이스] 드렌! (3) k8714 10.08.08 806 0
85682 [아저씨] 범죄와 사람의 생명이 파리보다 못한 세상 (4) eddieya 10.08.08 529 0
85681 [센츄리온] 서사 리얼액션 대작 <센츄리온> 개봉확정 일주일 만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 jeh6112 10.08.08 1197 0
85680 [센츄리온] 로마제국 제9군단의 전원 실종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센츄리온'이 8월 개봉한다 (4) hanhi777 10.08.08 1281 0
85679 [오션스] [오션스]인기인이 아닌 편안한분이 했더라면.. (3) dirhdekd 10.08.08 758 0
85678 [마음이 2] 마음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2) kyoung900 10.08.08 672 0
85677 [엑스페리먼트] 엑스페리먼트 관람 후기 (16) leeym9186 10.08.08 3808 0
85676 [원스어폰어..] 동명의 영화가 먼저 생각나는 제목이다 (2) razlri 10.08.08 1240 0

이전으로이전으로301 | 302 | 303 | 304 | 305 | 306 | 307 | 308 | 309 | 310 | 311 | 312 | 313 | 314 | 3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