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너무나 이쁜 사랑이야기...^^ 청설
blueprint119 2010-08-09 오후 3:14:10 772   [0]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이어 올만에 대만영화 한편을 보고 왔다.

 

보통 일반인의 사랑이 아닌 청각장애인의 사랑이야기다.

 

아니 성장이야기라고 하는게 제일 좋을듯 싶다.

 

두 주인공의 러브스토리는 깔려있되(티엔커와 양양) 양양의 언니인 샤오펑의 성장스토리가 담겨있는 영화이다.

 

보는내내 감동과 웃음이 교차하였고 사뭇 부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으며 그리고 특히나 티엔커의 부모님이 정말 좋다~

 

난 티엔커의 부모님이 너무나 따뜻하고 멋지셔서 그냥 마구마구 감동이 난다.

 

티엔커는 일반인이며 양양은 청각장애인... 그렇게 흔쾌히 호탕하게 아무조건없이 사랑을 허락하는 부모님이 있을까??

 

물론 있겠지만서도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청각장애인이 나오는 영화라하여 지루하거나 재미없는 영화가 아니다.

 

조용한 가운데에서도 따뜻한 음악과 상황에 맞는 음악이 청각을 울리고 가슴을 울린다.

 

장애가 있어도 홀로서기를 보여주는 샤오펑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장애가 있어도 있는것이 아니라 그냥 자신이 스스로 극복해야하는 하나의 장애물일뿐 별다른게 없다는걸 여실히 보여준다.

 

그래서 더욱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참고로 대만의 수화도 우리나라 수화랑 별다른게 없다. 거의 비슷한 부분이 많다.

 

수화를 하시는 분이라면 흥미를 가지고 보실 수 있는 영화다.

 

영화 색감이나 영상역시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럽다.


(총 0명 참여)
choish0821
잘보고갑니다~   
2010-09-12 17:55
qhrtnddk93
안봐거 몰라요   
2010-08-13 19:00
blueprint119
k87kmkyr 님/ 겉으로 보기엔 마음이 아파보이는 영화처럼 보이지만 보는내내 웃음이 번지는 영화예요~^^   
2010-08-13 11:02
k87kmkyr
마음이 아프네여   
2010-08-09 17:45
1


청설(2009, Hear Me / 聽說)
배급사 : 오드 AUD
수입사 : 오드 AUD /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92844 [청설] 청설-잔잔하면서 담백한 느낌을 남겨준다 sch1109 12.09.16 590 0
89015 [청설] 영상이 이뻤던 영화 bzg1004 10.11.05 670 0
87967 [청설] 맑고 투명한 사랑의 이야기, 청설. kaminari2002 10.10.03 476 0
86214 [청설] 한편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영상~~~~^^ (9) ttkyung 10.08.19 551 0
85892 [청설] 순수한 영화!! "청설" (3) shookss 10.08.13 937 0
현재 [청설] 너무나 이쁜 사랑이야기...^^ (4) blueprint119 10.08.09 772 0
85625 [청설] 청설 (2) wjohome 10.08.06 1079 0
85499 [청설] 린메이슈가 왕년의 몸매를 떠올리며 넉넉하고 풍성해진 몸매를 아쉬워하는 장면이나 듣지 못 (2) reaok57 10.08.04 1318 0
85498 [청설] 서로 호감을 갖고 있지만 언니를 돌봐야 하는 양양은 쉽게 티엔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2) dhcjf81 10.08.04 835 0
85432 [청설] 청설 (4) jhkim55 10.08.02 1193 0
85350 [청설] 괜찮은영화 (2) fl4960 10.07.31 1217 0
85220 [청설] 사랑이란 배려심 (3) hhs4256 10.07.28 1053 0
85219 [청설] 보석 같은 영화 (3) lsh1415 10.07.28 1298 0
84939 [청설] 정말 아름다운 영화 네요 (5) honey5364 10.07.22 791 0
84938 [청설] 매력적인 영화 (3) kookinhan 10.07.22 805 0
84876 [청설] 후기.... sunjjangill 10.07.22 1020 0
84544 [청설] 진부하거나 의미있거나 (2) yoseakie 10.07.13 970 0
84536 [청설] 청설 (3) daji68 10.07.13 1018 0
84260 [청설] 청설 (1) yahoo3 10.07.04 974 0
84110 [청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의 결정체 (2) gottkf1980 10.06.27 904 0
84047 [청설] 오랜만에 본 순수한 영화^^ (2) hjdash 10.06.25 773 0
83979 [청설] [청설]대만영화가 한국에서 먹히는 이유~ (1) kongg044 10.06.24 1541 0
83794 [청설] 진정순수한사랑이야기 (3) popkkc 10.06.20 852 0
83792 [청설] 청설 (3) deux1128 10.06.20 956 0
83750 [청설] 귀가 아닌 마음으로 하는 대화 (7) home3737 10.06.18 1371 0
83736 [청설] 따뜻한하고 사랑스런 스토리./ (4) matits 10.06.17 1389 0
83607 [청설] 대만영화의 재발견 (6) mokok 10.06.13 893 0
83572 [청설] 청설.. (7) peacheej 10.06.11 1664 0
83446 [청설] 천옌시는 <청설>을 통해 제 46회 대만금마장 신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떠오르는 (5) jeh6112 10.06.08 1715 0
83445 [청설] 청각장애를 가진 수영선수 샤오펑 역을 맡은 천옌시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7) hanhi777 10.06.08 1875 1
83173 [청설] - (2) ysyoon1121 10.06.02 1984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