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런감독... 그는 정말 천재인걸까??
아님 상상력이 뛰어난 감독인걸까?
꿈의 꿈속의 꿈.... 계속되는 반복적인 하지만 매번 새로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마술처럼 현실과 꿈을 헷갈리게 하는 영화...
과연 그들은 현실로 돌아왔을까?? 아니면 꿈속의 꿈속의 꿈안에 갇혀있는것일까??
열린 결말로 관객들을 헷갈리게하는 놀런 감독...
오랜만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대작을 제대로 만난것 같다.
사실 이영화를 통해 난 레오나르도 보단 아서역을 맡은 조셉고든-레빗이 더 눈에 띄었다.
왜냐고 물은다면... 내취향의 남자라서?? ㅎㅎㅎㅎ
모 이건 둘째로 치고 잘 몰랐던 혹은 눈여겨 보지않았던 배우의 돋보임은 단연 내 눈을 잡기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다. 연기도 괜찮고 말이다.ㅎㅎㅎ
다시 영화로 넘어와서... 모든 상상력이 혹은 모든 생각이 눈앞에 바로 펼쳐진다면 이걸 어떻게 설명 해야할까??
현실로 돌아오기보단 그 상상현실이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영화 곳곳에 미술을 좀 관심있어 하는 사람이라면 르네 마그르트 가 생각날지도 모르겠다.
기하학적인 공간연출이라든지 그런걸 보면 르네 마그르트의 명화들이 생각난다.
나만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ㅎㅎㅎ
영화내내 스토리를 따라가는건 어렵진 않지만 영화가 끝난후에 나도 같이 꿈을 꾼것처럼 상당히 머리가 복잡해진다눈.... 누구의 말처럼 1번이상은 봐야 다시 와닿을것같다는 말에 동감한다.
난 이영화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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