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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와 요셉의 기꺼이 헌신하는 인간적 사랑 위대한 탄생
sunjjangill 2010-08-10 오후 5:32:01 1262   [0]
이땅을 구원하러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의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그런 저의 예상은 영화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무너졌죠.

순전히 예수의 부모 마리아와 요셉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천사가 내려와 이야기했으니 당연히 따라야했을것이라는 뻔한 원인 결과 말고,,

그 중간에 인간적 고뇌와 또 갈등. 그 중간 다리를 아주 멋지게 그려주고 있더라구요.

성령으로 잉태한 마리아를 믿고 의심치 않은 요셉의 그 신뢰, 그리고 어떻게든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을 지키겠다는 모성본능을 보여준 마리아.

그 두사람은 신의 부모이기 전에 그저 평범한 아기의 아빠, 엄마였던 것이었습니다.

기독교적인 감동도 있었지만, 우리의 부모님을 다시한번 떠올려보게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꼭 보세요~!^^

(총 0명 참여)
qhrtnddk93
잘봣어요   
2010-08-13 18:50
smc1220
감사   
2010-08-10 17:36
k87kmkyr
어디에서 하나요   
2010-08-10 17: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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