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마다 열리는 킬러 대회,사람들은 킬러들이 죽고 죽이는 이 살벌한 킬러 대회에

경마장 도박하듯 돈을 걸고 즐긴다.세계에서 모인 모두 자신이 최고의 킬러라고

생각하는 자들.. 1:1 대결을 통해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 방식,그렇게 월드컵 16강

이후처럼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되는 대회.. 상대방은 죽게 되있다.

<토너먼트>는 이렇듯 어쩌면 B급스러운 스타일의 액션 영화인데 여자들 포함된

다른 스타일의 킬러들이 화끈하고 다양한 액션을 보여준다.무술 대결,총격전,자동

차 추격신,파쿠르 액션,폭파신 등 액션 영화로서 보여줄 건 다 보여준다. 

이름있는 배우들로는 <트레인스포팅><풀몬티><007 언리미티드>의 로버트 칼라일

,<펄프 픽션><콘 에어><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빙 레임스,그리고 <크레이들 투

그레이브><엑스맨2>에서 강렬한 여전사 이미지를 보여준 켈리 후가 이 영화에서도

고난이도 액션을 보여준다.로버트 칼라일이 연기한 역할은 좀 속이 터지는 나약하고

답답해서 짜증나는 캐릭터..ㅎㅎ

이것저것 따질 거 없이 화끈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보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액션 영화의 본분을 다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