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슈렉포에버의 큰 주제는 '일상의 소중함'인데요. 웃음의 포인트는 놓치지 않으면서도 적절하게 주제를 녹여내는 솜씨가..... 하긴 슈렉도 10년차니까요. "행복을 손에 쥐고있었음에도 몰랐어" 라고 말하는 슈렉의 대사. 그것은 아마 슈렉뿐만아닌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슈렉포에버는 이렇게 나름대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 생각해요. 아 그리고 영화 중간에보면 오우거들이 부채춤을 추는 장면이 있어요.저도 영화를보다가 몰랐는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유심히 슈렉을 잘 지켜보세요! 그럼이제 슈렉과 피오나공주 그리고 동키와 장화신은 고양이들은 영원히 행복하게 살아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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