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긴 시간의 영화 '이끼' 하지만 보는 내내 지루함이나 피곤한을 느낄 수 없었어요~~

인셉션처럼 화려한 CG영상이 있는건 아니지만 영화내의 배우들의 연기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참고로 웹툰 봤기 때문에 재미없는 면도 있고 원작 속의 디테일이 영화에는

나타나지 않고  원작이랑 완전 똑같아서 이미 내용알고 있는 상태에서 본거라 보긴 했지만 연기력으로 커버가

되더군요. 웹툰 속에서는 긴장감이 계속 유지 되었는데,,, 영화에서는 연기자들의 웃음 연기가 나름 들어가 있으니 긴장의 폭이 좀 적더군요.

이끼를 보고 나면 한국영화가 많이 발전했다는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