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유우 검색하다가 알게된 이 영화는
앞부분에 남자주인공의 여자친구로 잠깐 출연하는 아오이유우!
잠깐 출연하는데도 눈부셔 >.<
너무 잔잔하고 조용해서 이 영화 뭔가 싶다가도
어느새 중독되고 만다.
빗자루쓰는 쓱싹쓱싹 소리
도마위에 음식 써는 소리
음식 끓는 소리
할아버지의 잠자는 소리
이발소의 싹뚝 소리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다!
그리고 이 영화는 맛있는 음식이 많이 나온다.
비~ 라는 할머니가 음식을 끝내주게 해주시는데.....
특히 비의 마라소다 고로케 같이 생긴거.....
이거 먹고싶어서 마구 검색해 보았다능.........
혼자 사는 레오는 호노카아 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이곳에서 정착을 하는데
매일 인스탄투만 먹던 그는
비 집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고, 그녀의 음식을 맛본다.
혼자인 비 도. 레오가 맛있게 먹어주자. 다음에 또 오라고 하고.......
둘은 그렇게 정이 들어간다.
할머니이지만 레오에게 잘 보일려고 노란 원피스를 사입는가하면
레오가 다른여자랑 있는걸 보고 질투도 하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
아무튼, 아직도 생생한 이 영화 정말 왕~~~~~~~~~~~~추천이다.(일본영화를 좋아하는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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