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훔쳐라 vs 생각을 지켜라"
꿈을 통해서생각을 훔치는 거대한 전쟁. 인셉션을 하여 무의식
깊은 곳으로 부터 사람의 생각을 심어놓아 바꿀 수 있게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과, 가장 강한 바이러스인 "생각"을 매개로 한
올해 최고의 영화!
작년 최고의 영화가 "아바타" 였다면 올해 최고의 영화는
단연 "인셉션"이라고 단언 확정하게 말 할 수 있다.
개봉전부터 다크나이트의 천재감독 "크리스토퍼 놀라"과 중년이
된 연기파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만남으로부터
이미 화제가 된 영화 "인셉션"!
"아바타"가 제3세계의 신기원을 개척했다면, "인셉션"은 리얼(real)세계의 끝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보는 내내 숨막혀오는 긴장감과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특히, 중력을 이용한 모션 , 상상을 통한 꿈의 설계 등)가 압권이지만,
무엇보다..탄탄하고 매혹적인 각본이야 말로 이 영화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올해 본 영화중에서 가장 재미있었고, 가장 쇼킹했으며, 가장 최고이고, 가장 소름을 돋게 만든 영화!
네이트 영화 평론가 조차도 인정한 작품이다.
(김도형 기자 -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설계하다 (오락성 9 작품성 10)
이 영화를 보다보면 결말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사실 결말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감독의 의도한대로 영화자체가 우리에게 영화보는 도중에 무의식적으로 "인셉션" 하여 결말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 껄 깨닫게 된 나는 더욱 소름 끼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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