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가 간만에 좋은 멜로영화가 나온것 같네요.. 이 영화를 보기전에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기대이상으로 영화속에 빠져들었습니다 ,, 세 주인공들의 미묘한 관계설정과 마지막의 반전같은것은 기존의 한국영화에서는 보지못했던 것들이어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아주 괜찮은 설정이었던 같아요,,, 전채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잔잔하면서도 재미가있고 감상적인면도 있는것 같아요,,,전형적인 멜로물과는 약간 다른 무엇이 있는것 같은 영화였습니다,,,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