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의 삶은 어땠을까?
이 영화는 어떤 내용의 영화일까가 무척 궁금해 가족들과 함께 설 연휴에 극장에 가서 함께 봤다.
2시간여 동안의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금방지나 갔다.
역시 성인은 저절로 선택되는 게 아니란걸 난 이 영화를 보면서 깨달았다.
남들보다 몇 배는 더 괴롭고 더 많은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고,
많은 사람을 사랑하며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정도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인물이라 는 걸 알게 되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무엇이 소중한지가 궁금한 분들께
이 영화 만큼 좋은 답을 알려 주는 영화도 드물거란 생각을 해본다.
삼국지 전에 읽어야할 역사서는 초한지
그 초한지 전에 읽어야하는 역사서는
바로 열국지다.
중국역사를 알려면 꼭 봐야할 작품이기도하다.
오패칠웅이 활거하는 춘추시대와 전국시대..
우리가 아는 엄청난 인물들이 수도없이 나오는 550여년간의 시대...
강태공,손무, 손자, 오자서........공자.....끝으로 진시황.
참으로 큰 역사이야기다.
인 과 예로서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는 공자는
힘으로 패권을 다투는 그당시에는 맞지않았다.
공자사상은 아직도 퍼져나가고
중국서 요근간 공자에대한 연구가 다시 시작되기도 한단다.
공자, 그리고 그의 훌륭한 제자들...
영원히 우리네 가슴속에 살아 있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