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동편제~ 서편제
jgunja 2010-08-13 오후 2:59:46 884   [0]

판소리와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유봉은 한참 판소리의 인기가 여전하던시절 두 남녀아이들을

만나 판소리의 세계로 인도해준다. 사실 판소리를 조선후기?부터 시작된 전통문화이다.

두 남녀아이가 커가면서 소리를 잘하게되지만 그만큼 판소리를 들으려 하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는것을 느낀다 그러한 세상속에서 유봉은 힘겹지만 끝까지 판소리 즉, 퇴보해나가는

우리문화를 지키려는 보수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눈물겹다.

두 남녀아이는 어느덧 청년과 여성이 되었고 청년은 더이상 판소리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는것을 느끼고 가난이 지겨워 뛰쳐나간다. 진정으로 판소리를 사랑하던 그 청년이 떠나자

남겨진 여자도 떠나게될까봐 유봉은 그 여자아이의 눈을 멀게한다.

이는 진정 남겨진 여자가 떠나게될까봐 눈을 멀게한 이유도 있겠지만

유봉은 늘 판소리는 이생에서의 한을 품어야만 진정한 소리를 할수있다는 말을 자주했다

한을 맺히게 함으로서 여자가 궁극의 소리를 할수있게 하기위함일지도 모른다


(총 0명 참여)
jgunja
헐 두개도 달아지는군   
2010-08-20 13:48
jgunja
뭡니까 이건~   
2010-08-20 13:47
qhrtnddk93
그렇네여   
2010-08-13 17:51
k87kmkyr
잘봣어요   
2010-08-13 16:34
hooper
잼나죠   
2010-08-13 15:3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984 [월래스와 ..] 아이들이 좋아할 상상력을 두루 갖춘 최고의 영화 (4) sunjjangill 10.08.14 1013 0
85983 [스타워즈 ..] 전작의 실망을 깨부시고 돌아온 스타워즈시리즈의 회심작 (2) sunjjangill 10.08.14 1443 0
85982 [안녕, 형아] 영화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 흘리게 만든 영화 (4) sunjjangill 10.08.14 1193 0
85981 [쇼생크 탈출] 쇼생크 탈출 (5) jhkim55 10.08.14 1671 0
85980 [아저씨] 아저씨가하는말은 전부 명대사 (8) eyk5445 10.08.14 3302 0
85979 [악마를 보..] 악마를 보았다.....오늘~~~ (6) yahoo3 10.08.14 1088 0
85978 [엑스페리먼트] 말그대로 실화일뿐 (5) moviepan 10.08.14 707 0
85977 [카이지] [허허]재밌습니다. 도박에 인생을 거는 모험? (3) ghkxn 10.08.13 672 0
85976 [고양이의 ..] 역시 일본은 애니메이션의 천국... (3) mokok 10.08.13 884 0
85975 [익스펜더블] 캐스팅이 정말 대단했던 영화에요! (5) mokok 10.08.13 1058 0
85974 [엄지아빠] 강 감독은 촬영 종료 후 가편집을 했고, 생업인 시나라오 작업을 하다가 12월에 배경음 (3) jeh6112 10.08.13 533 0
85973 [아저씨] 원빈을 위한 영화 (5) o1happyday 10.08.13 601 0
85972 [엄지아빠] 아버지의 정’을 소재로 독특한 촬영기법과 화면 전개로 만들어진 독립영화 ‘엄지아빠’(강 (3) hanhi777 10.08.13 587 0
85971 [솔트] 배신을 거듭하는 영화 (3) o1happyday 10.08.13 456 0
85970 [악마는 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hadang419 10.08.13 1562 1
85969 [아저씨] 아저씨란 영화는....?? (4) znlszld13 10.08.13 780 0
85968 [솔트] 졸리의 시원한 액션 (3) seon2000 10.08.13 454 0
85967 [고死 두 ..] 그냥 그런... (3) seon2000 10.08.13 663 0
85966 [악마를 보..] 송곳의 날카로움과 해머의 둔탁함... (4) ldk209 10.08.13 1105 3
85965 [허니와 클..] 멋지심 (2) jinks0212 10.08.13 852 0
85964 [아빠가 여..] 매력있는 이나영연기 (2) jinks0212 10.08.13 1668 0
85963 [디파티드] 무간도와는 다른느낌 (3) jinks0212 10.08.13 4249 0
85962 [아저씨] 본 시리즈를 능가하는 한국판 테이큰 (6) bbackboy 10.08.13 803 0
85961 [아저씨] 아저씨!!! (4) hyojin50 10.08.13 523 0
85960 [이끼] 원작이끼를 잘 그려낸 영화 (2) kyakyas 10.08.13 846 0
85959 [인셉션] 글쎄...... (4) kyakyas 10.08.13 980 0
85958 [아저씨] 아저씨~ (5) miamor11 10.08.13 608 0
85957 [세븐 파운즈] 내모든것을 내걸어야하는 빚 (3) sexyori84 10.08.13 1124 0
85956 [악마를 보..] 꼭 이렇게까지 표현해야했을까?ㅠㅠ (4) smc1220 10.08.13 889 1
85955 [그린 존] 전쟁~영원히 사라져야할 우리들의 숙제~ (3) jgunja 10.08.13 624 0
85954 [영화는 영..] 나름 재미있어요~ (3) jgunja 10.08.13 787 0
현재 [서편제] 동편제~ (5) jgunja 10.08.13 884 0

이전으로이전으로286 | 287 | 288 | 289 | 290 | 291 | 292 | 293 | 294 | 295 | 296 | 297 | 298 | 299 | 30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