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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2 나비효과 2
sunjjangill 2010-08-16 오후 12:56:47 1852   [0]

나비효과 시리주중 가장 최악이라 생각되는 작품인 2편

 

1편의 위력이 너무나 강했던지 2편은 무척이나 형편없어보이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다.

 

역시 1편에서 흥행하면 1편에서 끝내야하는게 정석인것 같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시리즈화 되면서 하향곡선을 타는게 당연하듯

 

일어나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말할수 있는 시리즈가 쏘우

 

쏘우 1편은 아주 적은돈을 들여 만든 컬트영화치곤 엄청나게 흥행

 

하게 되었고 그로인한 수입도 굉장했다.

 

역시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쏘우도 시리즈화 되게 되었고

 

결국 오늘날까지 5편이란 시리즈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시리즈가

 

전부 성공한것은 아니며 1편보다 더 재밌고 작품성있는 영화가

 

나온것도 아니다.

 

 

나비효과 2는 26살 닉 라슨이란 남자 주인공이 여자친구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위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역시나

 

이때 사건이 발생하는데 닉을 제외한 여자친구와 친구들이 모두

 

사고를 당해 죽게된다. 1년후 닉은 죄책감과 절망감에 빠져나오지

 

못해 알수없는 두통에 시달리게되고 우연한 계기로 사진을 바라

 

보게되다가 쓰러진다. 눈을 떠보았을때 자신의 친구들과 여자친구

 

의 목숨을 앗아간 그 당시의 상황으로 돌아가 있었다.

 

 

즉 점프를 한것이다. 나비효과의 최대의 재미란 과거를 넘나드는

 

주인공의 능력일 것이다. 1편의경우 주인공이 어릴때 부분적으로

 

기억상실을 일으켜 매일쓰게되던 일기가 결국엔 점프의 매개체가

 

되었는데 나비효과 2의경우는 사진 으로 점프를 하게된다. 어릴때

 

기억도 잃지 않는다. 이것이 1편과의 차이점이라면 큰 차이점이다.

 

 

역시나 점프를 할수있게되자 과거를 되돌려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

 

향에 가까운 미래를 다시 잡으려 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이 과정을

 

계속하게되면서 일은 점점 꼬여져만 가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솔직히 결말도그렇고 1편처럼의 큰 충격도 없었다. 1편의경우

 

감독판과 개봉판 2개로 나누어지는데 역시 감독판 매우 충격적이라

 

잊을수가 없었다. 나비효과2에선 그런 감동과 충격은 별로 없었고

 

나비효과의 점프란 틀을 가져다가 그냥 평범한 스토리로 새로운

 

옷만 입혀놓은듯한 느낌이다.


(총 0명 참여)
qhrtnddk93
궁금해요   
2010-08-20 15:55
k87kmkyr
재밋어요   
2010-08-16 18:49
st79
잘보고가요   
2010-08-16 13:3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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