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악마는 타고나는 걸까??만들어지는걸까?? 악마를 보았다
redpig24 2010-08-16 오후 10:13:33 788   [0]

잔혹한 영화를 불편하고 불쾌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오랬동안 잔상이 남아 괴롭히기도 하고 설명할 수 없는 극악무도함에 화도 나기에..

 

영화가 주는 잔인함말고 재미를 보라는 평론가들의 말에도 반신반의하며 극장을 찾았다..

 

모처럼 신뢰하는 그들이 만든 영화를 보게 되니 말이다..

 

우선 영화내내 질문하고 싶었다..

 

왜 .. 아무도 ..  묻지 않는지..

 

왜 그랬냐고..

 

죽는 약혼자도..죽이는 악마도..죽여야하는 만들어진 악마까지도..

 

이제..사이코패스에 대한 설명은 우리에게 필요없어진걸까?

 

착한이유는 그렇게 교육을 받아서 그렇단다..

 

그럼..악한 이유는 ?? 교육을 받지 못해서 ??

 

당신은 여기에 동의할 수 있나?

 

이병헌의 연기는 부족함이 없었으나..전작들의 익숙함이 보여 아쉬웠다..

 

더우기 상대가 최민식..

 

악함에 대한 설득력자체가 최민식이었다..

 

모처럼 만난 그가 반가웠지만..이젠 극한의 악함이 아닌 다른 이유가 분명한 설득력있는 캐릭터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

 

 

 

 


(총 0명 참여)
redblood0111
그러게요... 어느새인가 사회의 책임이 "사이코패스"라는 단어 하나에 책임을 전가시키고 있다는 느낌이...   
2010-08-23 15:04
qhrtnddk93
무섭다   
2010-08-20 15:48
k87kmkyr
그런거 같아요   
2010-08-18 16:01
verite1004
그럴 수도...   
2010-08-17 21:06
smc1220
감사   
2010-08-17 17:25
owonh1
글을 잘쓰시네요   
2010-08-17 14:39
maleem
그렇군요   
2010-08-17 00:4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6113 [솔트] 이제 액션도 업그레이드할 차례 (5) efnova01 10.08.17 498 1
86112 [기적의 오..] 다큐멘터리 (4) efnova01 10.08.17 281 0
86111 [디센트 :..] 제대로 쪽박 (5) efnova01 10.08.17 400 0
86110 [인셉션] 헐리우드식 흥행수표 (5) efnova01 10.08.17 720 0
86109 [킬러스] 딱 요정도 ㅎㅎ (6) syj6718 10.08.17 498 0
86108 [솔트] 묘한 의미에서 반가웠던 영화 (5) aizhu725 10.08.17 516 0
86107 [솔트] 아무생각없이 본.. (4) kimastudio 10.08.17 543 0
86106 [아저씨] 아저씨 (7) whitesunga 10.08.17 411 0
86105 [노인을 위..] 난 이런 영화가 좋아.. (4) fkcpffldk 10.08.17 1413 0
86104 [아저씨] 8/13 아저씨 관람 후기 (7) sayks20 10.08.17 492 0
86103 [내 여자친..]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3) sunjjangill 10.08.17 988 0
86102 [내 남자친..] 갖기엔 너무 벅차고 버리기엔 아깝다! (3) sunjjangill 10.08.17 556 0
86101 [나폴레옹 ..] 보석같은 영화... (3) sunjjangill 10.08.17 442 0
86100 [나쁜 교육] 나쁜교육 (3) sunjjangill 10.08.17 903 0
86099 [나를 책임..] 나를 책임져, 알피 (3) sunjjangill 10.08.17 837 0
86098 [내 머리속..] 내 머리속의 지우개.... (4) sunjjangill 10.08.17 582 0
86097 [나스카 카..] 나스카 카레이싱.... (2) sunjjangill 10.08.17 370 0
86096 [뉴 폴리스..] 뉴 폴리스 스토리.... (3) sunjjangill 10.08.17 1130 0
86095 [녹색의자] 식욕과 성욕의 상관관계... (2) sunjjangill 10.08.17 962 0
86094 [네버랜드를..] 네버랜드를 찾아서.... (3) sunjjangill 10.08.17 826 0
86093 [내 첫사랑..] 사랑.. 그리고 사랑.. 사랑.. (6) mini01 10.08.17 403 0
86092 [솔트] 멋있는 여자 (4) mini01 10.08.17 522 0
86091 [킬러스] 너무 무난한 감이 없지않은 로맨틱코미디. (4) kaminari2002 10.08.17 485 0
86090 [죽이고 싶은] 생각보다 재밌는 (66) moviepan 10.08.17 13134 2
86089 [골든 슬럼버] [골든 슬럼버] 사람 간의 신뢰 그리고 이미지 (7) sch1109 10.08.17 561 0
86088 [김복남 살..] 김복남’은 세상과 떨어진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무도에 사는 여섯 가구 아홉 명의 (9) hanhi777 10.08.16 905 0
86087 [백만엔걸 ..] 신선했던.. (4) ehgmlrj 10.08.16 513 0
86086 [김복남 살..]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은 제63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초청되어 월드프리미어로 (5) jeh6112 10.08.16 855 0
86085 [아저씨] 원빈 홀릭~!! ㅎ (6) ehgmlrj 10.08.16 403 0
현재 [악마를 보..] 악마는 타고나는 걸까??만들어지는걸까?? (7) redpig24 10.08.16 788 0
86083 [토이 스토..] 순수의 맘으로 갈 수 있는... (7) k99ee025 10.08.16 1753 0
86082 [디센트 :..] 디센트2 후기 (4) mcg51 10.08.16 591 0

이전으로이전으로286 | 287 | 288 | 289 | 290 | 291 | 292 | 293 | 294 | 295 | 296 | 297 | 298 | 299 | 30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