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독 이름만큼 놀란 영화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두뇌를 사용할 수 있을까? 대단하다는 생각을 먼저했습니다. 최고의 감독에 이제는 놀랍지도 않은 디카프리오의 멋진 연기,,,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결론에 대해서 많은 논란꺼리와 생각꺼리를 준 영화라 올해 본 영화중 최고입니다. 인터넷에서도 8가지 결론설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해피엔딩이었으면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의 꿈을 조정하다는 발상 자체도 엄청 놀라웠는데요... 거기에 꿈 속에 꿈 속에 꿈 속에 침투한다는 인셉션의 이미는 너무나 파격적이었습니다. 꿈을 발상으로 하다보니까 액션, 멜로, 모든 장르가 다 구현된다는게 놀라웠고요. 재미도 너무 있었습니다. 헐리우드 공식에 천재 감독의 능력이 가미된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