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핵심 인물인 사이먼 바커는 세계적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는 호주 최고의 드러머로 무형문화재 82호로 지정된 별신굿 연주가 마스터 김석출 선생을 찾기 위해 7년 동안 17번이나 한국을 방문했다. 무려 왕복 28만Km에 해당하는 여정에도 불구하고 사이먼은 영화 내내 열정적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드러낸다. 국악인 김동원씨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이끄는 실크로드 앙상블의 일원으로, 이것이 인연이 돼 영화를 보게 된 요요마 역시 영화에 대한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요요마는 “유형자산들의 가치가 끊임없이 평가되고 비교되는 이 세상에서 무형문화의 가치를 찾아 나선 이 영화는 우리에게 한 음악가가 변화를 이루어낼 힘을 지닌 조화로움을 찾고 성취한 실증을 보여준다”며 “이는 참으로 심오하면서도 감동적인 영화”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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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ot
이걸 NHK에서 후원할동안 우린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2010-09-04
14:24
qhrtnddk93
잘봣어요
2010-08-19
16:13
k87kmkyr
감동입니다
2010-08-18
15:52
1
땡큐, 마스터 킴(2008, Intangible Asset Number 82)
배급사 : (주)인디플러그
수입사 : 스튜디오 느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