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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블랙 북 리틀 블랙 북
sunjjangill 2010-08-19 오전 7:15:13 579   [0]

어떤 영화는 기대를 해서 실망을 하는 경우가 있다,

영화는 괜찮은데 기대를 해서 그 기대치만큼 올려주지 못해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기대를 하지 않아서

실제보다 격하게 느끼고, 마음 뿌듯한 경우도 있다,

바로 "리틀 블랙 북"이 후자의 경우인것 같다, 아무런 기대없이

난데없이 격한 감정을 느끼게 한 영화다,

한때 위노나 라이더는 할리우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여배우였다, (손버릇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런

위노나 라이더의 공백동안 위노나 라이더와 비슷하게 치고

올라온 여배우가 있으니 그녀가 바로 브리타니 머피다,

약간은 바보같이 어벙한 말투에 예쁜 외모 그리고 괜찮은

연기실력으로 털털한 아가씨역으로 많은 영화를 찍었다,

그런 브리타니 머피 영화의 특징은 바로 재미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미저리"의 케시 베이츠와 "피아노"의 홀리헌터라는

두 아카데미 위너가 가세했으니 위력은 말할것도 없다.

 

주인공 스테이시가 꿈을 이루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내용을 말하자면 "성공하는데 남자따위는 필요없

다!"라는 내용으로 간추릴수도 있겠다, "남자를 성공에 이용하

라!!"가 첨가될수 있겠다,

멀쩡하게 잘 지내고 있다가 남자친구가 출장을 간 사이에

남자친구의 과거를 캐다가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 남자

친구의 과거때문에 고민을 하던 스테이시는 모든것을 동료인

바바라에게 사기당하면서 티비쇼의 주인공이 되면서 오랜 꿈을

이루게 된다는 스토리다,

 

사랑과 우정은 버렸지만 그것을 발판으로 성공을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에 든다,

특히 케시 베이츠와 홀리 헌터의 역할인데,

나중에 보고 있노라면 키피쇼의 방청객이 된 듯 키피쇼의

방청객과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그것은 결단코 위대한 쇼였다,


(총 0명 참여)
qhrtnddk93
그래요   
2010-08-19 15:53
k87kmkyr
좋으네여   
2010-08-19 11:54
leeym9186
오호라..   
2010-08-19 09: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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