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은 성선설, 성악설
등 그 본성을 알기 위해 예부터 많이 공부되고 관찰되었다.
특히 인간이 무리를 지어 사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그 무리 속에서 우두머리가 있고, 종속적인 관계로 바뀌는데
그런 현상을 관찰하기 위해 위험한 실험을 하게 된다.
사람을 대상으로 아주 극한 상황으로 몰게 됨에 따라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일지라도 어떻게 감성적으로 변하게 되는지
잘 보여준 영화다.
특히 처음의 영상과 소리가 과히 공포스럽기까지 하다.
상황이 더해 갈 수록 결과가 눈에 보여서 끝이 허무하기까지하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일품이었다.
하지만, 추천은 해 주고 싶지 않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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