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
처음제목들엇을땐..
여름이 500일??ㅡㅡ
500일동안 더운나라에잇엇던 내용인가?
이러면서,,헛된추측을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가시작할때 이런말이나온다.
이영화는 남자와여자가 만나는 이야기이지만 사랑이야기는 아니다.
음,,사실처음볼땐의아했었다. 남자와여자가 만나는 이야기라면, 그게 곧 사랑이야기아닌가?
영화를 보면서 눈에 띄었던 점은 일단, 시간의 재배열.
썸머를 만나고,1일부터 500일까지의 시간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는것이아니라.
에피소드에따라 시간을 초월하며 왔다갔다거린다.
그리고 모든 날을 다보여주는것도아니며, 특정한 날들만 보여주는것이다.
이부분이 참마음에 들었다. 나중에 영화끝날때 '대부분의 사람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가끔씩 특별한 일상을 마주한다고'
그것이 이영화의 시간나열과 관계가 깊은 말인것이다.
매일매일이 색다르면서 기억에 남을수는 없다. 그리고 현실적으로도 그렇고.
그리고 썸머와 만난 500일동안을통해
남녀간의 사랑을 말하려는게아니라
남자와여자의 '만남'을 이야기하려했었다게
이영화의 독특한점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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