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큰 장점이라면 무한한 상상을 맘대로 그려낼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그 장점을 최대한 살린것이 바로 인셉션이 아닐까 생각된다.
단지 생각에 머무르지 않고
누구나가 꾸는 꿈의 세계로 들어가 그 꿈을 원하는데로 설계한다는 생각,
그리고 그것을 스크린으로 옮겼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아마 이 영화가 그런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듯하다.
사실 영화는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리 복잡하지는 않다.
추리적인 요소도 거의 없다.
그런 점에서는 다소 지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실험적 측면을 화면으로 그려내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소재, 새로운 내용이라는 점에서 한번쯤 봐줄만한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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