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원빈의 T.O.P.. 아저씨
pontain 2010-08-24 오후 5:06:42 417   [1]

원빈..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골 이미지도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 강한 배우였다.

 

원빈이 인상쓴다고 겁먹을 사람없다.ㅋ

 

그런 원빈이 잔혹액션의 주인공으로 영화 찍는다니 우려의 목소리도 높았고..

 

그러나 원빈은 꽤 멋진 주인공으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

 

이 영화 <아저씨>는

레옹과 테이큰에게서 많은 것을 빌려와.

 

외로운 소녀와의 교감은 레옹.

 

소녀를 구출하기 위해 감행하는 폭력은 테이큰..

 

 

전체적으로 지나친 감이 들기도..

 

원빈은 전당포를 운영하는데

내가 알기로 청년층에는 전당포설립이 허용안되는걸로..(아니면 말고)

 

전직 특수부대원의 전형적인 이미지도 부족.

폭력조직의 킬러이미지와 사실 별 다른것도 없다.

 

원빈.. 솔직히 아직 아저씨 이미지는 아니잖은가?

꼬마아가씨가 오빠라고 부르는게 더 자연스러울 듯.

 

 

이런 세세한 점을 제외한다면

 

<아저씨>는 상당히 잘 만든 폭력영화다.

 

잔혹무도한 장기밀매조직.이넘들의 만행을

보다보면 누구도 원빈의 폭력을 비난하지 못할것이다.

 

원빈이 특공무술로 나쁜 넘들을 쥑일때의 쾌감!

 

으..카타르시스!

 

 

액션의 완성도도 대단히 높아.

<언더시즈>의 스티븐 시걸 형이 생각난다.

 

나이프 격투씬..

한국영화속 나이프격투씬은 엉거주춤 자세로

찌를까 말까식이였다.

 

드디어 그 엉거주춤에서 해방되었다!

 

 

 

 

 

 

감독은 원래 배나오고 술.담배에 찌든 중년남을 캐스팅할 생각이였단다.

 

아저씨 이미지는 그게 맞지만 사실 그랬으면 흥행에 상당히 지장이

있었을듯.. 원빈의 매력이 아니였으면..

 

 

근데 원빈을 볼 때마다. 그것도 후반으로 갈수록 웃음이..

 

꼬마 아가씨한테 " 넌 내 T.O.P야.."라고 고백할까봐..

 

CF효과란..

 

 

 

 

 


(총 0명 참여)
kkmkyr
반햇어요   
2010-09-08 21:04
taelim89
원빈쵝오   
2010-08-25 17:28
stonknight
잘봤습니다.   
2010-08-25 00:31
qhrtnddk93
신민아   
2010-08-24 19:04
leeym9186
보고가요 ㅎ   
2010-08-24 18:54
k87kmkyr
좋으네여   
2010-08-24 18:47
boksh2
감사   
2010-08-24 17:08
1


아저씨(2010)
제작사 : 오퍼스픽쳐스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ajussi2010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6909 [아저씨] 원빈 주연 (Or 저 씨 )------------- (6) chlehdwls73 10.09.05 504 0
86886 [아저씨] 원빈이살린영화 (4) lovecuppy 10.09.04 418 0
86858 [아저씨] 우리동네에도 이런 아저씨가 있었으면...^^ (7) bzg1004 10.09.03 424 0
86833 [아저씨] 멋진 아저씨 (4) cyd1123 10.09.03 351 0
86787 [아저씨] 올해 최고의 흥행배우는 바로 원빈아저씨다 (3) everydayfun 10.09.02 474 1
86730 [아저씨] 올해 대표 설레발 영화. (2) cipul3049 10.08.31 422 0
86717 [아저씨] [아저씨]원빈 혼자라도 잘한다!! (5) somcine 10.08.31 375 0
86713 [아저씨] 원빈의 원빈에의한 원빈을위한영화 '아저씨' (3) dbrudcjswo 10.08.31 379 0
86686 [아저씨] 배우 원빈이 영화 ‘아저씨’에서 맡은 전직 특수요원 캐릭터의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1) reaok57 10.08.31 383 0
86685 [아저씨] 진정한 남자 느낌이 물씬 풍기는 원빈의 엘르 엣티비 '무비스틸 바이 원빈'은 8월 11 (2) dhcjf81 10.08.31 320 0
86595 [아저씨] 아저씨를 아저씨라 부르지 못하고... (4) skworld02 10.08.28 395 0
86572 [아저씨] 이기적인 그의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인함. (7) polo7907 10.08.27 425 0
86570 [아저씨] 기대안했는데... (7) perhaps 10.08.27 397 0
86537 [아저씨] 아저씨?? (6) yalli28 10.08.26 407 0
86508 [아저씨] 동네아저씨의 변신 (6) sdc2001 10.08.26 486 0
86441 [아저씨] 아저씨 (5) hyemin1028 10.08.25 393 0
86427 [아저씨] 원빈보고거울을보았더니'악마를보았다' (3) hays1220 10.08.25 493 0
86405 [아저씨] 놀라운 원빈 ! 신나게 달린 러닝타임 ! (7) mukbob 10.08.24 472 0
현재 [아저씨] 원빈의 T.O.P.. (7) pontain 10.08.24 417 1
86366 [아저씨] 원빈보러 가서 원빈 보고온 영화 _아저씨 (10) whgywjd 10.08.23 673 0
86359 [아저씨] 최고최고멋짐 (5) couque419 10.08.23 379 0
86357 [아저씨] 원빈의 연기력에 놀랐습니다 (10) keias567 10.08.23 523 1
86352 [아저씨] 오... 기대안하고봤는데 (6) amy0322 10.08.23 429 0
86351 [아저씨] "원빈" 다시 봤어요!!!~ (6) kajin 10.08.22 367 0
86345 [아저씨] 영화제목이 원빈이어야 한다 (7) heewoong88 10.08.22 462 0
86316 [아저씨] 내가원하던액션! (6) airmarine8 10.08.21 498 0
86315 [아저씨] 아직까지 생각난다 오지마 피묻어 (10) aa1122123 10.08.21 670 0
86303 [아저씨] 모든 것을 잃은 자의 분노 (6) batnaru 10.08.21 672 0
86291 [아저씨] 원빈을 사랑하게 된 영화 아저씨 (3) ehrose 10.08.21 459 0
86290 [아저씨] 역시 원빈 (4) moviepan 10.08.21 398 0
86265 [아저씨] 잼있어요 (5) heeju83 10.08.20 419 0
86251 [아저씨] 남자를 보았어요!! (3) mobee00 10.08.20 434 0

1 | 2 | 3 | 4 | 5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