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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트루퍼스2 스타쉽 트루퍼스 2
sunjjangill 2010-08-25 오전 6:55:26 1337   [0]
더욱 더 지능적인 놈들이 나타났다!!

벌레들의 두목을 잡은 후 전세를 역전시킨 지구 방위군은 기세를 몰아 격리된 벌레들의 구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들어 간다. 모든 전선에서 벌레들과의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가운데 쉐퍼드 장군이 이끄는 이동 타격대가 벌레들의 공격을 받게 되고 장군은 자신과 일부 병력을 빼고 나머지 부대원들을 고지에서 500미터 떨어진 호텔 델타 185호 기지로 후퇴시키기로 한다. 이미 벌레들의 공격으로 페허가 된 기지에 도착한 그들은 방어를 준비 하던 중 기지 안 소각로에 갇혀 있는 댁스 대위를 발견한다.

임시 기지로 벌레들의 공격이 다시 시작되고 전멸에 위기에 처하게 되자 사하라 일병은 기지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댁스 대위를 풀어 주고, 댁스 대위의 활약으로 벌레들을 물리치게 된다. 그러는 사이에 고지에 남아 있던 쉐퍼드 장군은 낯선 군인들과 함께 돌아온다. 벌레들의 공격에 대비해 방어 준비와 구조 요청을 준비하면서 밤을 보내는 중, 장군과 함께들어온 펙 중사와 그리프 하사, 소다 일병은 다른 부대원들에게 은밀히 접근을 하게 되고, 부대원들이 하나 둘씩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된다. 그들은 이미 인간의 몸 속에 들어가 뇌를 지배하는 벌레들에게 지배를 받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 둘씩 부대원들은 감염이 되어 가고 새벽 무렵, 벌레들의 목적이 쉐퍼드 장군을 감염시켜 인류의 몰살시키려는 사실을 알게 된 댁스 대위와 사하라 일병은 감염된 부대원과 물밀 듯 쳐들어오는 벌레들과의 일전을 벌이게 된다.
프로덕션 노트
이번엔 진짜 전쟁이다!!
전편을 능가하는 놀라운 블록버스터

1997년 폴 버호벤 감독이 연출하여 놀라운 화면을 보여주었던 <스타쉽 트루퍼스>. 엄청난 우주 벌레들과의 시원한 전쟁을 보여주었던 <스타쉽 트루퍼스>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되어 관객을 찾아온다. 시각 효과의 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 필 티펫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특수효과와 시각효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스타쉽 트루퍼스 2>는 전편과는 다른 화면과 구성으로 더욱 놀라운 화면을 연출한다. 우주 벌레들과의 전쟁으로 인해 지칠대로 지친 인간들. 더욱 잔인해지고, 치밀해진 벌레들은 그런 지친 인간들을 지능적으로 잠식하고, 정부는 무조건 인간들을 전쟁터에 내몰기 바쁘다. 인간성까지 강탈하기 시작한 벌레들과 인간이 어떻게 정면 승부를 펼치는지 필 티펫 감독은 전편보다 더욱 내러티브가 강화된 각본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영화를 만들어내었다.

<스타쉽 트루퍼스 2>는 단순한 공상 과학 영화 이상의 심리적인 공포와 벌레들과 끝도 없는 전쟁을 치루는 인간들의 내면의 이야기, 대원들간의 우정, 정부의 국수주의 등을 심도 깊게 다루며, 전편보다 매력적인 영화로 탄생하였다.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우주 벌레에 대한 묘사와 엄청난 특수 효과로 인해 보여지는 인간과 벌레들과의 사투 등 볼거리에서도 전편을 능가한다.


더 잔혹해지고 치밀해진 놈들이 온다!!

우주 벌레들과의 피할 수 없는 화려한 한판 승부를 보여주었던 SF 블록버스터 <스타쉽 트루퍼스>. 길고 날카로운 다리와 '인해전술'로 죽여도 죽여도 덤벼오던 그 벌레들을 2004년 여름 다시 만난다. <스타쉽 트루퍼스 2>로 다시 찾아 온 우주 벌레들은 더욱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공포를 불러 일으킨다. 길고 날카로운 다리는 여전하지만 지능이 발달한 이 우주 벌레들은 인간들의 몸에 기생해 인간의 뇌를 지배하기에 이른다. 이들이 꿈꾸는 것은 인간을 완전히 멸종시키는 것. 우주 벌레들은 우주 연방 방위군의 수뇌부의 뇌를 지배해 인간들을 모두 벌레들의 명령에 움직이게 하겠다는 야망을 가지기에 이른다. 전에는 강력한 무기로 수많은 그들을 물리치면 되었지만 이제는 지능적으로 접근해 오는 벌레들을 막아야 하는 임무까지 인간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전편이 단순히 특수 효과로 무장한 벌레들과의 한판 승부가 다였다면 속편은 이렇듯 지능적인 벌레들과의 심리전까지 벌이며, 좀더 진화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온다. 엄청난 인해전술로 수적으로도 불리한 상황에서 고립 상태에 빠진 인간들을 하나 둘씩 잠식해가는 벌레들은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 거기에 좀더 치밀해진 벌레들처럼 좀더 진화되고, 구체화된 특수 효과와 시각 효과는 그 공포를 배가 시키기에 충분하다. 더 지능적으로 변신한 벌레들과의 또 다른 승부가 이제부터 시작된다.


시각 효과, 특수 효과의 전문가들이 뭉쳤다!!

<스타쉽 트루퍼스 2>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아무래도 죽여도 죽여도 몰려드는 우주 벌레일 것이다. 이미 전편에서 시각 효과를 담당했던 필 티펫 감독과 <스타쉽 트루퍼스 2>의 특수 효과를 맡은 도널드 엘리엇은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우주 괴물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 필 티펫 감독은 이미 <쥬라기 공원>, <스타워즈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등의 시각 효과를 맡아 명성이 높은 감독. 그리고 그가 바로 <스타쉽 트루퍼스> 시리즈의 우주 벌레를 창조한 감독이기도 하다. 이미 <스타쉽 트루퍼스 2>를 위해 1년 전부터 스토리 보드를 만들고, 우주 벌레의 성격을 만든 필 티펫 감독은 LA에 만 평 규모의 세트를 제작하면서 차근차근 영화를 준비했다. 게다가 전편의 각본을 맡았던 에드워드 뉴마이어가 다시 <스타쉽 트루퍼스 2>의 각본을 맡아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기에 이른다.

한정된 공간에서 더욱 집요해진 벌레들과의 사투를 그려내기 위해 필 티펫 감독은 전편과는 다르게 어두운 조명과 그림자를 차용해 공포심을 배가 시켰으며, 벌레들과의 싸움을 위해서는 전문 스턴트들을 고용해 사실적인 액션신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이미 본인이 시각효과에 있어서는 최고 전문가인 필 티펫 감독은 현장의 모든 상황을 꿰뚫고 있는지라 SF 영화에 처음 출연하는 배우들을 위해 스토리보드와 자신이 직접 그린 스케치를 토대로 화면에 어떻게 장면이 그려질지 설명해 주었으며, 덕분에 실제 촬영과 화면에서 보여지는 장면 사이의 오차를 줄일 수 있었다. 게다가 SF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촬영 후 이루어지는 CG 작업을 위한 촬영이다. 실제 촬영에서 적어도 두 세 번의 리허설을 거쳐 촬영된 덕분에 후반 작업에서 CG 작업은 다른 영화보다 정밀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미 많은 영화들에서 검증 받은 전문가들이 모여서 전편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영화로 완성된 <스타쉽 트루퍼스 2>. 덕분에 영화는 전편보다 한층 진화된 모습으로 관객들 앞에 설 수 있었다.

(총 0명 참여)
kkmkyr
재밋어요   
2010-09-07 19:46
qhrtnddk93
좋으네여   
2010-08-26 15:44
taelim89
아하   
2010-08-25 17:21
boksh2
감사   
2010-08-25 15:22
leeym9186
보고가요 ㅎ   
2010-08-25 08:5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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