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이 전설의 넬슨 만델라 대통령을 연기하고
맷 데이먼이 미식축구 선수로 분해서
멋진 연기 하모니를 선보이는 영화
인빅터스는 사실 감독의이름을 보면 당연히 수긍이 가는 영화다.
감독이 누구냐고? 바로 이제는 발로 영화를 찍어도
걸작이 탄생할 것 같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이다.
정말 나이들어서도 이렇게 멋진 영화를 계속 만들어내는 감독이 있을까?
인빅터스에도 바로 이런 작지만 영혼끝까지 울리는
아주 큰 울림이 존재하고 있다.
극적인 화면도 없고
스포츠 영화지만 박진감 넘치는 전개도 없다.
오로지 거기에 존재하면서 진실성을 전달해주는 영화 인빅터스의 울림은 아주 크고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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